핫이슈 PSP2, 온라인 달구는 루머 이모저모

소니의 휴대용 게임기 PSP의 후속 기종에 대한 이야기로 온라인이 뜨겁다. 그동안 개발하고 있다, 아니다 라는 말로 이미 여러 차례 게이머들 입에 오른 PSP2의 소문은 최근 '가을쯤 나온다'라는 이야기로 다시 불거지고 있는 상태. PSP2에 대한 루머를 모아봤다.

* PSP2의 개발은 거의 완료됐고, 빠르면 올해 가을 나온다?

어클레임의 수석 개발자 데이비드 페리는 자신의 블로그를 인용해 'PSP2는 개발이 거의 끝났고, 빠르면 올해 가을쯤 만날 수 있다'는 말을 했다. 그리고 그는 '이미 프로토타입이 나온 상태고, 몇몇 개발자들은 이를 이용해 게임 개발을 하고 있다'고 말해, 실제로 PSP2가 개발 중이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소니 측은 이에 대해서는 답변이 없는 상태. PSP2 개발이 사실이지만, 언제 나올지, 어떤 형태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미정이라는 것. 특히 스펙에 대해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서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 PSP2는 UMD가 없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PSP2엔 UMD가 없어질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기존 PSP의 약점이기도 한 UMD를 제거하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한 다운로드 구매 방식으로, 방식을 전환한다는 루머는 꽤 신빙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PSP에서는 UMD가 배터리를 많이 잡아먹는 걸로 유명하다. 소니 측이 이런 골치 아픈 UMD를 버리고, 메모리 스틱 듀오를 활용해 전체적인 부분에서 성능을 향상 시키겠다는 것이 이 루머가 신빙성을 타는 이유다. 이 역시 소니 측에서는 답변을 미루고 있다.

* PSP2는 PSP-3000의 확장판? 아니면 완전 교체?

마지막 PSP2 루머는 PSP 성능에 대한 루머다. PSP2가 기존 제품의 확장팩 수준 정도로 출시될 것인지, 아니면 또 다른 성능 향상을 이루기 위해 변화를 추구할 것인지에 대해 무성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PSP2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애플의 '아이팟' 시리즈나, 스마트폰에 대항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넣을 것이라는 시대적인 판단에 따른 것. 실제로 닌텐도의 신형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i도 아이팟이 추구하는 기능적인 향상을 노려 전 기능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 전문가들은 PSP2가 성능 자체에 무리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PSP의 성능이 지금 제품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는 것. 무리한 성능 향상으로 단가를 높이는 것보다 최대한 저렴한 형태로 출시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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