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다시 시작된 불꽃 경쟁, 온라인 총싸움 승자는 누구?
한동안 신작이 나오지 않아 조용했던 온라인 총싸움 시장이 신작들의 대거 등장으로 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신작 '어나더 데이'를 시작으로 먼저 포문을 연 '카르마2', '버블파이터' '스팅' 등 다양한 신작이 상반기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각축을 벌일 예정. 특히 이번 FPS 게임 대전은 근미래부터 2차 세계 대전, 판타지, 현대전 등 다양한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팬들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가장 오랜 시간을 준비 중인 '어나더 데이'는 최근 실시한 비공개 테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상반기 돌풍을 예고했다. '어나더 데이'는 일반적인 FPS 게임에서 보기 힘든 벽 점프, 부스터 점프, 다양한 미래 무기 등으로 눈길을 끄는 게임으로, KTH에서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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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2'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했던 카르마의 정통 후속작으로, 사실적인 그래픽과 실제 사람이 쓰러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레그돌 시스템이 인상적이다. 현재 공개 서비스 이후 꾸준한 회원 증가로 드래곤플라이의 주역으로 각광 받고 있다.
북한과 남한, 그리고 일본, 대만 등의 실제 특수부대가 출현해 화제가 되고 있는 '스팅' 역시 상반기 FPS 돌풍을 이끌고 있는 신작이다. 용병 시스템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실제 총격적을 하는 듯한 사실적인 총알 궤적,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는 남북 소재 등이 주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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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귀여운 동화풍의 캐릭터로 눈길을 끌고 있는 넥슨의 '버블 파이터'는 크레이지 아케이드 비엔비로 잘 알려진 캐릭터들과 상대방이 물방울에 갇혔을 때 공격해야 포인트 획득하는 방식으로 최근 동시접속자 1만 명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상반기 FPS 게임 대전은,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에 밀려 다소 약해진 캐주얼 게임들의 반격으로 게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부분이다. 특히 게임 관계자들은 FPS 온라인 게임들을 캐주얼 게임 시장의 전체적인 약세를 뒤집을 수 있는 히든카드로 보고 있기 때문에 이 게임들의 선전을 내심 기대하는 눈치.
또한 그동안 서든어택과 스페셜포스로 대변되던 현대전 외에도 다양한 배경의 게임이 등장해 게이머들에게 좀 더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한 게임 전문가는 "캐주얼 게임 시장의 약세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의 상승세로 생긴 현상이지만, 시장 자체가 줄어든 건 아니다. 캐주얼 시장을 대변해온 FPS 온라인 게임 장르의 신작들이기 때문에 선전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