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투, 1분기 누적 적자폭 커져, '수익은 증가 중'

작년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타이틀을 꼽자면 누구나 테이크투의 GTA4를 꼽기 마련. PS3, Xbox360 멀티 플랫폼으로 등장한 이 게임은 출시와 동시에 기존 타이틀이 가진 기록들을 모두 싹쓸이 하면서 승승장구, 결국 1천3백만 장이라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하지만, 테이크투 게임즈의 올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다소 당황스러운 결과가 발표됐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누적 적자가 700억을 넘었기 때문. 공시 자료에 따르면, 테이크투 게임즈의 1월31일 기준 적자 수치는 5천만불, 한화로 계산하면 약 700~75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작년과 비교해도 적자 자체가 커진 상태. 주요 손실은 마케팅 비용 증대, 법적 소송 등의 법률 비용 등이다. 특히 R&D(research and development / 연구개발) 측 비용도 주요 손실 요소로 꼽혔다.

테이크투의 한 관계자는 "GTA4의 수익 상승이 적자를 면하게 도움을 줬지만, 그 외 비용들이 적자폭을 상승 시켰다. 이후 등장한 새로운 GTA4 확장팩의 판매 상승과 향후 나올 게임 시리즈가 다수 준비돼 있기 때문에 2분기에 적자를 줄이고, 3분기쯤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관련 페이지(ir.take2games.com/releasedetail.cfm?ReleaseID=37004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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