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프로게임단 드래프트 선발전 온라인 예선 종료

오는 4월 출범하는 'SF프로리그'에 참여할 프로게임단의 선수 수급을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최하고 있는 'SF프로게임단 드래프트 선발전'의 온라인 예선이 모두 종료되었다.

지난 2월24일부터 3월10일까지 2주일간 스페셜포스 클랜 래더를 통해 치러진 이번 대회의 온라인 예선에는 프로게임단 입단 기회를 향한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하듯 총 1,000개를 뛰어넘는 클랜들이 참여하여 8,000 게임에 육박하는 클랜 래더전을 치르는 등 각축을 벌였다.

온라인 예선에 참가한 팀들은 오는 22일 서울,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전국 5대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될 지역별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18일 자정까지 일주일간 스페셜포스 홈페이지(sf.pmang.com)에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오프라인 예선 참가신청은 5개 지역별로 16개 팀에 한하며, 이를 초과할 경우에는 클랜 래더 성적 상위 팀에게 우선권을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지역별 오프라인 예선부터는 팀을 구성하지 못한 개인 게이머들도 참가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지역별 오프라인 예선에 참가신청만 하면 당일 현장추첨을 통해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게 되며, 상위 성적(지역별 6명)을 기록하였을 경우 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지게 된다. 이처럼 만15세 이상의 스페셜포스 게이머라면 누구나 예선에 참가할 수 있다.

22일 개최되는 각 지역별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과 개인 선수들은 오는 29일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개최될 최종 본선 및 평가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기존에 준프로게이머 자격을 획득한 개인 및 팀 단위 참가자는(단, 팀은 전 멤버가 준프로게이머 이상으로 구성)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예선을 거치지 않고 최종 본선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e스포츠협회 최원제 사무총장은 "이제는 프로게이머도 당당하게 사회에서 인정받는 직업 군"이라 밝히며, "이번 대회를 통해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하고 싶은 꿈을 가진 많은 스페셜포스 게이머들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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