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온라인, ‘G러닝 프로젝트’ 게임으로 선정
엔도어즈(대표 조성원)는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군주온라인이 콘텐츠경영연구소(소장 위정현)에서 실시하는 'G러닝(게임 활용 교육) 프로젝트'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금일(17일) 밝혔다.
G러닝 프로젝트는 콘텐츠경영연구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 하에 기존 온라인게임에 교육 커리큘럼을 적용하여 교육용 게임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시킴으로써 G러닝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프로젝트로, 게임을 활용한 수업 시범적용 연구 학교(초등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를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G러닝 프로젝트에 선정된 군주온라인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정치와 경제라는 개념을 게임 내 접목시켜,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지명, 문화와 같은 역사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의 민주주의 정치와 시장 경제를 체험하게 되는 게임으로, 지난 1월, 연구학교에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게임 공모에 참여하여, 초등학교 교사와 게임 활용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평가 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17개 공모 게임 중 선정되었다.
온라인게임을 활용한 교육 프로젝트를 총괄한 콘텐츠경영연구소의 위정현 소장은 "올해부터 시작되는 연구 학교 수업은 G러닝에 대한 인식을 확립시킬 수 있는 시초가 될 것이며 포화되고 있는 한국 게임 시장에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다. 또한 닌텐도가 지배하고 있는 기능성 게임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다"라고 이갸기 했다.
엔도어즈 조한서 마케팅본부이사는 "게임을 즐기면서 교육적인 유익함까지 얻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교육 콘텐츠는 없을 것이다"며 "G러닝 프로젝트를 통해 군주온라인이 게임의 에듀테인먼트 가능성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주온라인 홈페이지(www.goonzu.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