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릭2, 이제는 게임도 투잡 시대! '재미를 생각해서'

엠게임(대표 권이형)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홀릭2에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면서 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이른바 '투잡' 시스템이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다.

홀릭2는 동화풍의 파스텔톤 배경 속에서 귀여운 캐릭터가 등장해 기본적으로 6가지의 직업(전사, 사제, 권술사, 도적, 마법사, 사냥꾼)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해 캐릭터를 육성해가는 전형적인 롤플레잉 게임.

재미있는 점은 게이머들이 성장 시킨 캐릭터가 20레벨을 넘게 되면, 부직업을 선택할 수 있게 되고 이 직업의 고유 스킬들을 추가로 배울 수 있게 돼 일반적인 게임과 다른 맛을 제공해준다.

캐릭터의 원래 직업이 마법사라면 사냥꾼의 민첩성과 전사의 반격기술, 사제의 신앙심, 도적의 방어술, 권술사의 괴력 등 다른 직업의 스킬을 다양하게 배워 캐릭터의 능력을 보다 다양하게 개선 시킬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와 함께 부직업을 어떤 것으로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계열의 '부직업 스킬' 도 등장해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홀릭2의 개발총괄 고배석 이사는 "최근 불황이 지속되면서 부업을 찾는 투잡족이 늘어가고 있는 것처럼 온라인게임 세상에서도 그런 분위기가 조금씩 반영되고 있는 것 같다"며 "홀릭2를 통해서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 아닌, 새로운 직업에 대한 도전과 체험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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