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액션 3인방, 게이머들의 손맛은 누굴 선택했나

'상반기 게이머들은 손맛에 푹 빠져버렸다!'

2008년 하반기 대작 MMORPG 공습과 2009년 신작 FPS 게임들의 등장으로 다소 주춤했던 액션 온라인 게임 시장에 신명나는 봄바람이 불고 있어 화제다. 대부분 FPS 게임들의 약진과 비디오 게임의 홍수로 끝날 것으로 예측했던 상반기 온라인 게임 시장에 액션 게임 3인방이 돌풍의 주역으로 자리 잡으며, 상반기 시장 내 액션 돌풍을 일으켰기 때문.

* 진정한 성인 액션! 시원함과 통쾌함에 반했다 - 마비노기 영웅전

가장 최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던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은 '하프라이프' 시리즈로 잘 알려진 유명 물리엔진 '소스엔진'을 사용해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볼 수 없는 화려한 액션을 만들어냈다. 게이머는 주변의 대부분의 사물을 들어서 무기로 사용하거나, 적을 잡아 사물에 던져버리는 등 다양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었다.

특히 실제처럼 부서지는 사물의 움직임과 다양한 공격에 맞춰 나오는 시원한 액션은 손맛을 물론 보는 맛까지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부 게이머들은 '비디오 게임 저리가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액션에 감탄했다. 과격하지만, 완성도 높은 액션에 반했다'라고 평가할 정도. 또한 실제 판타지를 구현한 듯 뛰어난 배경과 비디오 게임을 하는 듯한 다양한 신 시스템은 '마비노기'를 제작한 데브캣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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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만5천명이 감탄해 버린 프리챌 액션 신작 - 카르카스 온라인

JCR소프트라는 지방 개발사와 프리챌이 손잡고 서비스 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카르카스 온라인도 이미 상반기 돌풍의 주역으로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다. 3월 중 진행했던 테스트에서는 7만5천명이 게임을 즐겼고, 최고 동시접속자도 2천명 수준. 특히 비공개 테스트 중이라는 부분을 감안하면 이 수치는 매우 높은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카르카스 온라인을 즐긴 게이머들은 '쉬우면서도 격투 게임을 하듯 만들어지는 콤보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스테이지' 등을 묘미로 꼽았다. 이 게임은 온라인 게임을 조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으며, 굳이 마우스를 쓰지 않아도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콤보 시스템은 게이머들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표출돼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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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N식 블록버스터 액션, 그 중심의 게임 - C9

2009년 가장 먼저 비공개 테스트로 액션의 포문을 연 NHN게임즈의 C9은 뛰어난 그래픽과 액션성으로 게임 관계자 및 게이머들의 주목을 끌었다. 1차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문제점을 노출하지 않는 점과, 탄탄한 콘텐츠,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액션성으로 테스트와 동시에 큰 관심을 얻었다.

C9의 가장 큰 매력은 수많은 적들과 싸우면서 펼치는 던전 액션에 있다. 던전 속에는 조건마다 열리는 지역과 숨겨진 요소, 그리고 다양한 함정들이 존재해 싸우는 재미를 안겨준다. 특히 모험 지역 난이도에 따라 추가적으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지역이 존재하는 점과 스테이지마다 다른 보스 등 다양한 매력이 존재한다. 특히 화면을 가득 채우는 보스는 손맛을 진수를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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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액션 3인방, 게이머들은 어떤 게임을 선택했나?

그럼 이 게임들 중 게이머들의 선택을 받은 게임은 무엇일까. 가장 많은 호평을 받은 게임은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다. 가장 늦게 테스트를 진행한 것도 있지만, 게임 자체의 완성도나 색다른 시도가 게이머들의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참신한 게임성은 액션이 가질 수 있는 순수한 맛을 잘 살렸다고 평가됐다.

하지만 카르카스 온라인이나 C9도 자체적인 평가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에 비해 거의 떨어지지 않았다. 카르카스 온라인은 다소 그래픽적인 부분이 조금 낮게 평가됐지만, 참신한 게임성과 게이머 친화적인 게임 진행 방식 등에 좋은 점수를 줬다. C9도 1차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안정성과 재미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향후 추가 테스트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한 게임 관계자는 "액션 게임들은 그동안 남자나 어린 사용자들이 주로 즐기는 게임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최근에 나온 게임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들로 구성돼 있다. 여름 시장 다시 불 액션 열풍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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