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북미와 유럽 내 PS2 가격 인하 ‘99달러면 산다’

소니가 북미와 유럽 내 자사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2(이하 PS2)의 가격 인하를 전격 단행했다.

이번 결정은 PS2는 북미와 유럽에서 종전 129달러에서 99달러로 인하돼 판매된다. 한화로 계산하면 14만원 수준.

이번 결정은 좀 더 많은 사람들이 PS2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소니에서 내린 결정이다. 전문가들은 "아직도 게임기로서의 가치가 충분한 이 제품을 싸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선 소니 측의 결정에 소비자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현재까지 PS2는 전 세계 1억 3천만대가 팔렸다. 이는 현재까지 팔린 가정용 게임기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