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시즈 집중공략 스토리 제 6장 어리석은 동맹

이번 던전은 그리 길지 않으니 마음 편하게 탐험을 하도록 하자. 던전 내부를 돌아다니다 보면 거대한 해골 두상을 한 던전 입구를 찾을 수가 있는데 해골 두상 옆에 있는 스위치를 누르면 해골의 입이 열린다. 입구가 열리면 안으로 들어가 적들을 모두 제거해 나간다. 해골 던전의 끝에 도달한 후에 중앙에 있는 석상을 조작하면 뒷 벽이 내려가며 시크라를 찾을 수가 있다. 시크라는 앞에서 만났던 집시의 딸로 무료로 게이머를 도와준다고 하니 잘 판단을 해 결정을 하도록 하자. 시크라를 구한 후에는 해골 던전을 나와 가던 길을 재촉하면 얼마 가지 않아 던전 출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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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에서 나오면 사막 지대로 들어서게 되는데 깎아지른 절벽이 상당히 인상 깊은 곳이다. 하지만 뭐 이곳의 적들이라고 해서 특별한 것은 없으니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조금씩 전진해 나가자. 이동을 하다 보면 '울포그림'이란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판단은 게이머의 마음에 맡긴다. '울포그림'을 만난 후 계속 전진하면 몇 개의 다리를 건너게 되고 나중에는 엘리베이터가 나오게 된다. 엘리베이터에는 한번에 모든 인원이 타기 힘드니 전사 계열의 동료들을 먼저 태워 올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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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계속 이동하다보면 '그린 드래이크'를 비롯한 다양한 적을 만나게 된다. 보이는 대로 제거를 해가며 계속 전진하면 드루그 족의 토성이 보이는데 토성으로 들어가기 전 옆에 있는 동굴을 탐험하고 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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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탐험 후에는 드루그 족의 토성으로 들어간다. 토성은 상당히 큰 규모로 이루어져 있는데 처음 만나게 되는 드루그들은 게이머를 보면 절을 하지만 중간쯤에 만나게 되는 광신 드루그 족은 게이머에게 강렬히 저항을 한다. 이들의 저항을 물리치고 토성의 끝까지 올라가면 '노나타야' 라는 족장을 만날 수 있다. '노나타야'를 만난 후에는 새로운 퀘스트를 부여 받게 되는데 떠나기전 '노나타야'에게 아이템을 팔도록 하자. ( 족장이 상인이라니.. ) 아이템 정리를 끝낸 후에는 마을 중간쯤에 있는 길을 통해 토성을 벗어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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