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넬슨, Wii 사용빈도-시간 가장 낮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기 Wii가 라이벌 게임기 Xbox 360, PS3보다 사용빈도와 플레이 시간, 횟수에서 더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의 전문 조사기관 넬슨은 지난 9일 '비디오게임기와 PC게임의 사용 상황을 정리한 레포트 결과'(The State of the Video Gamer)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미국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는 1만7000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게임기를 사용한 시간 중 각각의 사용한 게임기의 비율은 Xbox 360이 10.8%로 가장 높았고 PS3는 10.6%, Wii가 6.8%로 가장 낮게 조사됐다. 또한 한달 평균 플레이 날짜도 Xbox 360(7.1일)이 가장 높았고, PS3(6.8일), Wii(5.0일)가 가장 낮았다. 1일 플레이 횟수는 PS3가 2.42회로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Xbox 360이 2.15회 Wii가 1.78회였다.

게임 전문가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Wii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지만, Xbox 360과 PS3에 비해 라인업이 다소 약해 게이머들이 게임기를 자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며 "PS2도 미국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차후 소프트웨어가 거의 발매되지 않을 예정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게임기는 Xbox 360이나 PS3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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