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한 액션, 드래곤네스트 1차 비공개 테스트 엿보기

작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지스타 2008에 게이머들의 주목을 끈 게임이 하나있다. 넥슨 부스에서 전시된 마비노기 영웅전과 허스키 익스프레스 등 쟁쟁한 경쟁 게임들을 물리치고 관심을 얻어낸 게임, 바로 드래곤네스트다.

드래곤네스트는 상쾌한 타격감과 빠른 게임 진행,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특히 5등신의 캐릭터이지만, 인물 특유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으며, 여성 캐릭터들의 섹시함도 잘 표현됐다. 덕분에 액션 자체도 단순해보이지 않을 정도.

이런 드래곤네스트가 오는 15일부터 4일간 첫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지스타 2008 공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게이머들의 관심 속에 있는 드래곤네스트가 보여주는 첫 모습은 과연 어떨까. 테스트를 몇일 남긴 12일, 살짝 들여다보자.


< 5등신 캐릭터지만, 외모만큼은 자신 있어!>

드래곤네스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게임 전반적인 부분에서 활약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게임 속 캐릭터들은 기존 SD 형태나 8등신 캐릭터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위해 5등신이면서도, 직업에 따른 색다른 복장과 악세서리 등 다양한 부분의 차별점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 중 여성 캐릭터인 '소서러스'와 '아처'는 여성스러움과 특유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하고 있다. 이동이나 액션에 맞춰 옷자락이 움직이며, 긴 머리도 캐릭터들의 다양한 액션에 반응한다.

이런 선명한 캐릭터성은 실제로 빠른 액션이 특징인 드래곤네스트 안에서도 빛을 발한다. 수많은 적들 사이에서도 아군을 구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캐릭터의 액션을 좀 더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해 다양한 콤보 및 액션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

|

---|---

< 한 덩치, 한 성격하는 몬스터들, 사냥할 맛 나는데!>

이 게임 속 또 다른 백미는 게이머들로 하여금 사냥의 욕구를 팍팍 들게 만들어주는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에게 있다. 이 몬스터들은 과장스러운 외모와 다양한 액션, 그리고 뛰어난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게이머들과 대립한다.

이번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지역 '카타콤'의 보스인 '미노타우로스'를 비롯해, '스페이지'의 보스 몬스터들은 일반 몬스터들과는 차별되는 움직임과 위용으로 보스 공략의 짜릿함을 실감나게 제공해준다. 특히 '미노타우로스' 정도는 맛보기 수준으로, 홈페이지에 공개된 동영상의 드래곤을 보면 앞으로 등장하게 될 보스급 몬스터들의 그 엄청난 위용에 혀를 내두르게 된다.

|

---|---

< 다양한 임무와 이야기, 즐길거리와 볼거리 가득한 드래곤네스트>

마지막으로 드래곤네스트의 그래픽은 캐릭터뿐만이 아니라 배경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특징. 마치 유럽 시골 마을을 그림으로 옮겨놓은 듯한 마을의 정경과 필드의 모습들 속에서 따뜻함과 정겨움이 넘쳐난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푸르른 녹음 속의 프레리 마을과 흰 눈으로 둘러 쌓인 설원의 마을 마나리지를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는 늪지대, 사막지대, 울창한 수림 지대를 배경으로 하는 마을도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이 지역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로 만날 수 있다. 튜토리얼로 시작되는 이야기는 게이머들이 몬스터를 사냥해야하는 이유를 비롯해 게임 속 현재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작용된다. 특히 레벨에 따라 만날 수 있는 임무도 매우 다양하므로 꼭게임 진행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꼭 즐겨봐야 한다.

|

---|---

< 15일 열리는 새로운 세계 드래곤네스트를 기대해보자>

15일부터 4일간 진행되는 드래곤네스트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이런 특징 외에도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키의 조합으로 완성되는 액션을 가진 드래곤네스트의 1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넥슨의 새로운 저력을 느낄 수 있을지 기대해보자.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