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용 액션 게임 인퍼머스, IGN 평가 9.2, 5월 신작 가장 높아

PS3 전용 게임이며, 국내 자막 한글화로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 인퍼머스가 해외 종합 언론 IGN에서 평가 10점 만점에 9.2점, 평균 8.9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 화제다.

IGN 측은 "인퍼머스가 가진 다양한 매력과 도시와 시민들의 반응이 바뀌는 카르마 시스템, 전기를 활용한 다양한 액션, 그리고 플레이에 따라 변하는 미션들이 매우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며 총합 9.2점을 매겼다.

특히 리뷰어들을 만족 시킨 부분은 샌드박스 게임들이 가진 자유도와 액션 게임 특유의 재미, 그리고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쾌감들이 적절히 어울려져 있다는 점. 실제로 게임을 즐기는 동안 꽤 중독성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다른 웹진들도 비슷한 평가를 내렸다. 모 웹진의 경우 기존에 나왔던 액션 게임 '크랙다운'과 흡사한 재미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좀 더 진화된 손맛과 액션을 경험하게 된다는 점을 덧붙였다.

이번 점수는 최근 5월 내 발매된 게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UFC 2009 언디스퓨티드와 레드팩션 게릴라가 가장 큰 경쟁 상대로 손꼽히고 있지만, 타플랫폼이나 기존작들보다는 압도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상태.

한편, 인퍼머스는 자막 한글화돼 5월29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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