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뉴켐포에버, 사라진 이후에도 여전히 골치덩어리
12년간의 개발이 지난 후 결국 개발 취소가 확정된 듀크뉴켐포에어가 여전히 개발사들 사이에서 골치덩어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듀크뉴켐포에버의 퍼블리셔 테이크투인터랙티브는 PC용 듀크뉴켐포에버를 개발 중이던 3D렐름스(법적명 : 어포지 소프트웨어)를 상대로 고소를 신청했다.
현재까지 소송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태이지만, 애널리스트 사이에서는 어포지 소프트웨어가 PC용 듀크뉴켐포에버의 개발에 소홀히했으며, 1,200만 달러 계약금을 받았음에도 이를 성실히 시행하지 않았다는 것이 이번 소송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테이크투는 현재까지 개발된 게임 화면을 자신들에게 제공할 것과 개발이 취소된 소스나 내용들을 함부로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하지만, 3D렐름스의 공동 소유자 스캇 밀러는 데이크투의 반응에 대해 "우리는 1,200만 달러의 계약금 중 단 한푼도 받은 적이 없다. 그들이 이야기하는 것은 대단한 허풍"이라고 꼬집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