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인기짱' 프리프, 유럽시장서 뜨겁다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프리프'가 독일 시장에서 인기 온라인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06년 12월22일 상용화를 시작한 프리프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운영으로 게이머들의 눈길을 잡아끌었다.

독일 서비스를 시작할 당시 프리프는 독일어로 서비스 되는 최초의 무료 온라인게임이었다. 때문에 어린이를 비롯해 온라인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까지 어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프리프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커뮤티니가 형성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도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
또한 프리프에서는 이러한 커뮤니티의 힘을 바탕으로 독일 시장에 자리 잡고 있는 애니메이션 관련업계와 함께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렸다. 현재 독일에서 인기인 '일본 만화'와 '애니메이션' 업계는 다양한 컨벤션을 개최하며 온라인게임 프리프와 연계 프로모션을 실시해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했다.

|

---|---
독일은 영국, 일본과 달리 PC게임 시장이 활성화 되어있기 때문에 온라인게임이 서비스되기 좋은 밑거름이 되기도 했다. 실제로 프리프는 유럽 PC 다운로드 사이트(jeuxvideo.com)에서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많은 온라인게임들이 활성화 되지 않아 부분유료화(free to play)로 진행된 프리프의 초기 컨셉에 게이머들이 적응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현지 서비스사인 갈라네트웍스(GALA NETWORKS EUROPE LTD)는 적극적인 고객서비스와 안정적인 운영으로 게이머들의 신뢰를 얻어 냈다.
이후 갈라네트웍스는 게이머들이 띠를 만들어 대륙을 연결하는 콘셉의 'Team Spirit 이벤트', 게임 영상을 촬영해 업데이트하는 'Fly with Your Friend 이벤트', 프리프 만화제작 이벤트 등을 실시해 게이머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매 분기 두 번 이상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해 게이머들이 즐길 거리도 꾸준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온소프트 사업본부 윤상진 본부장은 "프리프는 현재 13개국 9개 언어로 전 세계 2,000만 여명의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는 글로벌 게임이다"며 "유럽의 퍼블리셔인 갈라네트웍스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시장에서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