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다크히어로 게임, 게이머 지갑은 어디로?

두 개의 다크 히어로 액션 게임 프로토타입과 인퍼머스가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면서 국내 및 해외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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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 출시된 PS3용 액션 게임 인퍼머스는 우연한 사고로 힘을 얻은 주인공 콜이 정부의 음모에 맞서 싸운다는 게임으로, 카르마 시스템을 활용한 선악 구분과 전기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 등이 특징이다.

곧 출시되는 PS3, Xbox360용 액션 게임 프로토타입은 동명의 코믹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액션 게임으로, 어떤 형태로든 몸을 변경할 수 있는 주인공 알렉스 머서가 40년전 자신과 관련된 사건을 추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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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게임의 공통점은 힘을 가지고 있지만, 게이머가 원하는 것에 따라 선하게도, 악하게도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 덕분에 기존에 선한 플레이만 요구하던 게임과 다른 신선한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안겨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이 두 게임에 대한 찬반논쟁이 뜨겁다. 비슷한 형태와 장르의 게임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어떤 게임이 '괜찮다' '나쁘다'로 논쟁을 진행 중이다.

한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한 게이머는 "인퍼머스가 PS3 독점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올해 단연 손꼽히는 대작이다. 단순히 부수고 학살하는 게임과는 완전히 다르다"라고 말해 우회적으로 프로토타입의 게임에 대한 평가를 절하했다.

이에 덧글로 글을 남긴 한 게이머는 "단순하다는 건 게임에 근본적인 재미를 즐겨보지 못한 사람이 내린 평가 일뿐. 다양한 플랫폼으로 만날 수 있고, 액션 게임 특유의 통쾌함을 최대한 살린 게임성을 그렇게 표현한 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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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이머는 코믹스로 된 프로토타입을 읽고 접근하면 게임의 재미도 높아지고, 일반 사람들 중에서 오염된 사람들만 공격해 시민들을 구하면, 의외를 재미를 찾을 수 있다고 게임에 대한 평가를 내렸다.

이런 평가는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도 심심치 않게 찾을 수 있는 논쟁거리다. 유명 비디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인퍼머스가 받은 리뷰 점수와 프로토타입이 받은 리뷰 점수를 비교하면서 게임의 재미 여부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특히 국내 게이머들에게는 인퍼머스 자체에 대한 평가가 더 높게 나오고 있다. 이는 자막 한글화를 진행해 게임을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기 때문. 프로토타입은 아쉽게도 한글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발매된다.

한편, 해외 유명 웹진과 언론이 내린 평가는 인퍼머스가 평균 10점 만점에 8.8점이며, 프로토타입은 8.3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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