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이 보여준 ‘그린샤워’ 슬라임 퍼포먼스 ‘대박이야!’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채널 닉이 2009년 채널 브랜드 캠페인으로 준비한 슬라임(Slime) 영상 촬영에 연예인 노홍철이 참여해, 신기한 '그린 샤워'를 경험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노홍철은 특유의 천진난만한 개성 덕분에 닉이 추구하는 재미(Fun)의 컨셉과도 잘 어울리고, 어린이들도 '가장 슬라임을 맞추고 싶은 스타'로 꼽아 이번 촬영에 섭외됐다.
방송인 노홍철과 10명의 어린이들은 시종일관 위에서 떨어지는 녹색 액체, 슬라임을 마치 샤워를 하듯이 맞거나, 예고 없이 좌우에서 날라 오는 이 액체를 온 몸으로 느끼며 다양한 슬라임 퍼포먼스 향연을 보여줬다.
캠페인에 참여한 노홍철은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너무 신기하고 짜릿했다"고 말문을 열며, "어린이들과 함께 해서 사실 더 뜻 깊다. 마치 어릴 때 개구쟁이처럼 뛰어 놀던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유쾌했다. 오랜만에 느껴본 동심이다"라고 말했다.
슬라임은 인체에 무해한 녹색 식용 젤리와 다양한 혼합물을 섞어서 만든 끈적한 녹색의 액체로서, 채널 닉의 '상징물'로 표현되어 온 물질이다.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닉의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갖고 노는 액체.
닉은 이 슬라임이 주는 '재미'에 착안, 직접 온 몸으로 슬라임을 맞는 체험을 하나의 퍼포먼스로 만들어 짜릿한 즐거움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어린이들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매개체로 오랫동안 활용해왔다.
한편, 슬라임은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키즈 초이스 어워드'와 같은 행사에서는 해리슨 포드, 산드라 블록, 올랜도 블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수 많은 스타들이 직접 맞은 액체로, 어린이들과 함께 웃으며 추억을 쌓는 연례 이벤트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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