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 거래사고 200% 보장 선언

아이템베이가 사이트 개편과 함께 거래사고에 대해 200% 보장을 선언했다.

아이템베이의 이번 사이트 개편은 '고객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둔 것으로, '검색창에 게임명 첫 글자 입력시 게임명 자동완성' 및 '게임명에 마우스 오버시 서버명 레이어 노출' 등 검색기능을 강화했다. 로그인 후 자주찾기를 설정한 경우는 설정된 게임 및 서버가 노출되고, 주요 메뉴에 대한 원클릭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이달의 게임 캘린더 등 게이머들에게 유용한 정보제공 카테고리가 신설됐다.

이와 함께, 아이템베이는 이번 개편을 통해 청소년유해매체물 특정고시로 인한 청소년의 아이템거래 차단에 따른 로그인 전후의 컨텐츠 차별화를 명확히 했다. 또한 사이트 개편에 대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리뉴얼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 개편 소감이나 바라는 서비스 등의 의견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0명의 고객에게 1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아이템베이의 관계자는 "사이트 개편을 통해 적용된 새로운 검색기능들은 포털 사이트의 검색 서비스에서도 활용되고 있는 기능들로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

불편사항들에 대해 세심하고 적극적인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향상된 고객편의성능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템베이는 사이트 개편과 더불어 거래사고에 대한 200% 보상을 전격 선언했다.

아이템베이의 '200% 보상제'는 기존의 통상적인 보상조건과 보상한도를 전면 폐지함으로써 '100% 보상서비스'의 기본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보상액을 200%까지 향상시키고, 최대한도를 타 서비스업체의 1.5배에 달하는 300만원까지 상향 조정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템베이의 관계자는 "아이템거래 중개사이트는 태생적으로, 직거래시 발생할 수 있는 거래사고 등의 위험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에스크로 서비스를 제공, 거래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중개사가 보장하는 것이 기본 시스템"이라며, "아이템베이의 거래사고 발생률은 0.01%에 불과하지만, 여전히 존재하는 이용자들의 우려를 전면 해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이템베이의 200% 보상제는 금일(26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