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호, 월드바투리그 6번째 본선 16강 진출 확정
일반인 최초의 월드바투리그 본선 진출자가 탄생했다.
지난 6월20일부터 6월28일까지 아마추어 바투 고수를 대상으로 열린 '월드바투리그 시즌1 아마시드전' 대회에서 손창호 선수(바투 닉네임 : SE7EN)가 우승을 차지하며 16강 본선 직행을 확정지었다.
명지대학교에서 바둑을 공부하고 있는 손창호 선수는 바둑으로 2002년 '전국대학패왕전'에서 우승을 거둔 바 있으며, 2008년 바둑, 장기, 오목으로 승부를 겨루는 '바둑TV 브레인 철인 3종 경기'에서도 우승을 거둔 적이 있는 선수.
손창호 선수는 인비테이셔널 우승자 허영호, 한중라운드 승자 판페이, 추이찬, 텅청, 멍판시옹(이상 중국)에 이어 6번째 본선 진출자가 됐으며, 일반인 최초의 월드바투리그 본선 시드를 부여받은 선수가 됐다.
손창호 선수는 우승 후 "아마시드전 8강 진출자 모두 굉장한 고수로 언제 겨뤄도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선수들이다. 운이 따라줘 본선 진출 티켓을 차지할 수 있었다"며, "큰 기회를 얻은 만큼 본선까지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 더 나은 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