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FPS 게임들,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서바이벌 게임중
온라인 게임 시장에는 다양한 종류의 게임군이 존재한다. MMORPG, 액션 RPG, 캐쥬얼, 스포츠, 그리고 FPS 이들 게임 장르는 매년 수많은 게임들이 출시되어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장르중 유독 선두 자리가 좀처럼 변하지 않는 장르가 있으니 바로 FPS가 그 주인공이다.
다른 장르의 게임들은 한차례 선두 자리가 바뀌거나 혹은 선두를 충분히 위협할만한 작품이 등장해 업치락 뒤치락 하는 반면 유독 FPS장르 만큼은 벌써 몇년째 기존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마치 난공불락과도 같은 FPS장르 그러나 기존의 게임 개발사들은 FPS의 진입을 포기 하지 않고 많은 자원과 인력을 투자하고 있다. 그만큼 FPS 시장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 파괴미션 '헬리스팟' 선보이며 초심 돌아간 '포인트블랭크'
제페토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 중인 '포인트블랭크'는 게임 서비스 초기 독자적인 물리 엔진을 바탕으로 한 타격감과 파괴 미션과 같은 시스템을 다수 선보이며 인기를 얻었으나, 동시 참전 인원에 비해 지나치게 큰 맵과 게임 플레이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하는 파괴 사물, 현실감이 떨어지는 총기 사운드 등으로 인해 게이머들에게 큰 재미를 주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게임의 가장 중심이 되는 모드인 파괴 미션의 새로운 맵인 '헬리스팟'을 선보이며 초심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존 게이머들은 물론 신규 게이머들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헬리스팟'은 건물 옥상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상대 진영의 헬기를 누가 더 빨리 파괴하는지를 겨루는 모드로 기존의 파괴미션들과는 달리 각 진영의 헬기가 일정한 궤도에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타격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각 팀 중 한 명씩이 헬기의 기관총을 운용해 상대 헬기나 건물 위의 적들을 공격할 수 있으며, 지상에서는 특수 무기인 RPG-7을 통해 헬기에 더 큰 피해를 줄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최근 신도림 테크노마트 7층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 'NC게임존'을 오픈하고 게이머들이 부담 없이 새로운 '포인트블랭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NC게임존'은 '인텔 e-스타디움'에 설치된 130여 대의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의 컴퓨터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게임들을 쾌적하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공간으로, 앞으로 게임 체험 외에도 게이머들을 위한 다양한 이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이제는 좀비와 인간의 연합이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넥슨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에서 지난해 선보였던 '좀비모드'가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자 좀비를 활용한 두 번째 게임 모드 '연합좀비모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 모드는 좀비와 인간의 대결이라는 좀비 모드의 대결구도에서 벗어나 테러리스트 대 대 테러리스트라는 기존 대립관계를 활용한 점이 특징으로, 인간과 좀비가 팀을 이뤄 상대방 진영을 공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군 회복과 적 저주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신규 좀비 캐릭터인 부두 좀비를 포함, 총 5종류의 좀비가 등장하게 되며, 게이머의 취향과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 포로 수용소에서 펼쳐지는 죽음의 숨바꼭질 '프리즌브레이크'
레드덕과 네오위즈의 '아바' 역시 '프리즌브레이크'라는 새로운 모드를 업데이트 했다. 이 모드는과거 생화학시설물이었던 포로수용소에 수감된 NRF(구 소련연합)군 포로들이 화학물질에 감염돼 폭동을 일으킨다는 배경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며, 게이머는 최대 4명이 한 팀을 이뤄 이들로부터 최대한 오랫동안 살아남아야 한다.
초반에는 난이도도 낮고 등장하는 적의 수가 적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 있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폭도의 수가 점차 늘어나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팀원간의 협력과 희생정신이 중요시된다.

* 다양한 업데이트로 게이머들 즐거운 비명
이 외에도 남북 합동 작전을 주제로 한 YNK게임즈의 '스팅' 역시 신규 업데이트를 앞두고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추가될 콘텐츠를 소개하며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게이머들에게 기대감을 부풀리고 있다.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게이머들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중견 FPS 게임들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