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기 침체 영향, 온라인게임 이용자 급증

미국의 경기 침체로 인해 온라인게임 이용자가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컴스코어(ComScore)는 지난 5월 기준 미국의 온라인게임 이용자가 지난해에 비해 22% 증가한 8,700만 명 이상으로 조사됐다고 최근 밝혔다.

미국의 게이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사이트는 '야후게임(약 1,939만 명)'이며, EA온라인(약 1,798만 명), 니켈로디언 캐주얼 게임(약 1,483만 명), 와일드탄젠트(약 1,284만 명), 디즈니 게임즈(약 1,171만 명)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그 중 EA 온라인의 이용자 수는 지난해 1,337만 명에서 1,798명으로 34%가 크게 증가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위젯과 어플리케이션 서비스 이용자 수치도 증가해 모치미디어(MochiMedia / 약 1,690만 명)으로 온라인게임 사이트와 비교해도 뒤떨어지지 않는 가장 많은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또한 게임2윈(Games2Win / 약 180만 명), 테트리스 온라인(Tetris Online / 약 16만 명) 등으로 이용자들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컴스토어 관게자는 "미국 내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며 "그 중 비교적 집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의 이용자가 가장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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