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타이쿤 2 시나리오 공략 (전문가 공원)

롤러코스터 타이쿤은 창의성 넘치는 게임이므로,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는 방법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 공략법은 참고만 될 뿐입니다. 참고로 주로 어렵다는 공원을 위주로 클리어하면서 공략을 했습니다. 그 외에는 시나리오 소개와 함께 어느 정도 도움이 될 만한 설명을 하였습니다. 공략을 안한 시나리오 중에서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요청이 있다면 클리어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시 공략할 예정입니다. 시나리오 공략 요청chuyun21@freechal.com으로 메일 보내시면 됩니다.

실 공략:알프스 어드벤처그외 맵 분석.

|

|

무지개의 꼭대기
목표: 최소 2500명의 고객을 4번째 해 10월, 공원 등급 600과 함께 달성하기
요금 상황: 입장료 유료, 놀이기구 무료, 가게 유료
대출금 한계: 6백만원
연이율: 5%

---|---

작은 언덕이 많은 지형이다. 이미 맵에는 멋진 롤러코스터와 체어리프트, 운송용 열차가 설치되어있다. 입구 쪽에서 부터 멋진 롤러코스터까지 적당히 꾸며주고 나서, 체어리프트가 가는 길목에는 멋있어 보이는 놀이기구를 설치하면, 사람들이 체어리프트를 타면서 놀이기구들을 살펴볼 수 있어 공원 손님들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호수 쪽에는 물을 이용한 놀이기구를 사용하면 큰 돈을 쓰지 않더라도 손님들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운송용 기차가 가는 길목을 개발하여도 성과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너무 무리해서 산악 지형에 많은 기구를 지으려 하면 자금 문제가 발생할 듯 하다. 또한 높이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마도 롤러코스터를 직접 디자인해야 하는 일이 많을 것이다.

|

|

알프스 어드벤처
목표: 최소 70만원의 놀이기구 월간 수입 확보
요금 상황: 입장료 무료, 놀이기구 유료, 가게 유료
대출금 한계: 4백만원
연이율: 8%

---|---

처음 맵을 접했을 때 상당히 막막했다. 온통 산이고, 중간에 딸랑 체어리프트 하나 있고. 도무지 무엇부터 해야 될지 감 조차 잡히지 않았다. 일단 그동안 해온 바처럼 입구 주위에 높이 볼 수 있는 놀이기구(Escape hatch나 Roto drop 등)를 배치하였고 작은 롤러코스터를 건설하였다. 하지만 큰 롤러코스터를 건설하려고 보니 산악 지형이 문제가 되어 결국 지형에 맞게 디자인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디자인인 계속 실패(롤러코스터가 이탈해서 사고)하여 시간만 잡아먹고, 또한 처음에 지은 작은 롤러코스터는 너무 한적한 곳에 지어 돈만 까먹고 있었다. 그리하여 눈물을 머금고 시작을 다시 하기로 하였다.

|

---|---

처음 실패를 거울 삼아 이번에는 좀 더 신중하게 시작하였다. 일단 입구 주위에는 Roto drop을 설치하였으며, 보도에서 잘 보이는 한적한 공간에 작은 롤러코스터(건설비 40~50만원선)를 지었다. 그리고, 길 곳곳에 화장실과 안내소, ATM 등을 설치하여 손님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쉼터도 한켠에 마련하여 배고프거나 목마른 손님들이 없도록 하였다.

|

---|---

이제 좀 더 흥미 넘치는 롤러코스터를 건설할 때인데, 산과 산의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좁지만 긴 롤러코스터(필자의 경우 Corkscrew 의 Cobra와 Inverted Inclusive 의 Circulator)를 설치하였다.그리고 나서 어느 정도 자금 사정이 나아졌을 때 작은 롤러코스터와 큰 롤러코스터 사이의 공간에 중간 크기의 롤러코스터를 지어 공간 활용을 도모하였다. 이후에는 공원 관리에 힘썼으며, 마케팅 전략(특정 기구 홍보와 공원 홍보)을 이용하여 손님을 끌어 들이는데 힘썼다.

|

---|---

어느 정도 안정된 상태에서 산 정상 리프트 근처에 롤러코스터를 직접 지어보았으나 필자의 엉성한 실력과 지형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그렇게 좋은 롤러코스터를 지을 수는 없었다. 이 후 다시금 산 아래의 리프트 근처에서 롤러코스터 짓기를 시도하는 중에 시나리오 달성 화면이 나와 버렸다. 하지만, 계속된 시도 끝에 터널 3개와 리프트를 감싼 수직 루프를 이용하여 멋진(^^;) 롤러코스터를 완성하고 게임을 저장한 후 지금 이 공략을 쓰고 있다.

|

---|---
|

|

유령의 도시
목표: 공원에 10가지 롤러코스터를 각각 길이 최소 1200미터이상, 흥분도 7.0이상으로 완성
요금 상황: 입장료 무료, 놀이기구 유료, 가게 유료
대출금 한계: 2백 50만원
연이율: 7%

---|---

공원의 입구가 맵 양쪽의 2개이다. 일단 건설은 한 쪽부터 하자. 조건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엄청난 자금이 소요될 것이다. 롤러코스터 지으려다 공원 관리를 소홀히 하면 자금 악화로 인해 클리어의 길은 더욱 멀어질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조건에 맞는 롤러코스터를 지을 자신이 없다면 이미 디자인된 것을 지어도 좋을 것이다. 다만 공원 관리를 잘해서 그만한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쪽에 있는 산악지형은 어느 정도 여유가 되면 활용하고, 특히 터널을 이용한 롤러코스터를 지을 듯 유용할 것이다.

|

|

최고의 높이
목표: 최소 4500명의 고객을 공원 등급 700과 함께 달성
요금 상황: 모두 무료
대출금 한계: 무제한
연이율: 없음

---|---

시간과 돈이 무제한인 맵이다. 역시 깨는 것은 시간문제일 듯하다. 놀이 기구를 건설할 수 있는 곳도 제한이 없기 때문에 이것저것 적당히 지어주면 좋다. 산이 걸리적 거린다면 과감하게 산을 깎아 버리는 것도 한 방법이며 기존의 멋진 롤러코스터가 맘에 안들다면 그것도 없애 버리고 다시 지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돈이 많기 때문에 산악지대를 이용하여 롤러코스터 배경에 터널을 만들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운송수단이 없으므로 그 점 유의해서 적당히 놀이기구를 확장하거나 작은 롤러코스터를 기차처럼 지어주어 스테이션을 여러 개 두면 운송기구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어렵지 않은 시나리오이다.

|

|

행운의 호수
목표: 최소 2100명의 고객을 공원 등급 700과 함께 달성
요금 상황: 모두 무료
대출금 한계: 무제한
연이율: 없음

---|---

돈이 무제한이고, 시간 제한도 없기 때문에, 클리어하는 것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다. 아마도 처음에 땅이 부족하여 건설권이나 땅의 소유권을 사려할 때 당황할 것이다. 왜냐하면 건설권을 살 수도 땅을 살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호수 외의 그 조그만 면적에서 어떤 식으로 2100명의 손님을 모을까 하는 의문이 들 것이다.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필자가 추천하는 방법은 무제한의 자금으로 호수의 일부분 혹은 전체를 매워서 사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땅이 부족한 문제는 해결될 것이고, 그러면 게임을 클리어하는 것도 시간문제일 것이다.

시나리오 홈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