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2009' 대표 선발전 개최
그라비티(공동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최강자를 가릴 '라그나로크 월드 챔피언십 2009' (이하 'RWC 2009')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RWC 2009'의 한국 대표 선발전은 오는 8월16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지역별로 예선전을 실시한 뒤 9월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 위치한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통해 한국 대표를 결정하게 된다.
한국 대표로 최종 선발된 길드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오는 11월1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RWC 2009 참가자격 및 비용 전액이, 2등 길드에게는 상금 150만원이, 3등 길드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수여되며, 한국 대표로 선발된 길드가 이용하는 PC방에도 현금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방법은 팀 구성원 중 대표 한 명이 '라그나로크 온라인' 가맹 PC방 중 길드가 주로 이용하는 PC방을 선택한 후 홈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하면 접수할 수 있다.
그라비티의 최희준 스튜디오 부서장은 "올해 'RWC 2009'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에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멋지고 훌륭한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대 최강의 한국 대표 선수단이 탄생해 지난 대회 때 못 이룬 우승의 꿈을 이룰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홈페이지(www.ragnaro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