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종목 최초 '스페셜포스' 광안리 축제 다가온다
국산종목 최초의 프로리그인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의 피날레를 장식할 광안리 축제의 막이 올랐다.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서진우)는 21일 사랑의 열매 빌딩 강당에서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의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리그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4강팀들의 사령탑과 대표선수들이 자리해 포스트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출사표를 밝혔다.

SK텔레콤의 박용운 감독은 "시즌을 시작하면서 스타크래프트와 스페셜포스 모두 광안리 동반 진출 목표로 했는데, 그 목표에 가까이 다가온 것 같다"며 "스페셜포스도 결승에 진출해 꿈을 이루겠다"고 이야기 했다.
아쳐팀의 주장 왕성민은 "결승전까지 두 경기 남았는데 앞으로 2주 동안 노력해서 광안리에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이스트로의 김현진 감독은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고 SK텔레콤과 아쳐팀의 광안리 행이 힘들 것 같다. 우리가 광안리에 가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KT의 이지훈 감독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는 아쉽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지만 스페셜포스에서는 반드시 우승을 거머쥐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생각대로 T 스페셜포스 프로리그 2009에서는 시즌 중 창단한 KT가 광안리 직행을 확정지었으며, 나머지 한장의 티켓을 두고 이스트로, 아쳐, SK텔레콤이 경쟁을 펼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4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게 되며, 오는 25일 포스트시즌을 시작으로 8월6일 광안리에서 결승전이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