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FPS게임팀 '프나틱', 서든어택과 만나다

카운터스트라이크로 전세계를 평정한 스웨덴의 FPS게임팀 '프나틱(fnatic)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는 FPS게임 '서든어택(개발: 게임하이 /서비스: CJ인터넷)'과 만났다.

지난 5월 '2009 천안 국제 e스포츠 문화 축제' 이후 약 2월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 프나틱은 지난 26일 마무리된 'e스타즈 서울 2009' 카운터스트라이크 종목에서 국내 최강으로 불리는 위메이드 폭스를 2:0으로 꺾고 우승했다. 이처럼 프나틱은 카운터스트라이크는 물론이고 전세계 국제 e스포츠대회에서 많은 FPS게임의 트로피를 획득하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알려진 게임팀이라 할 수 있다.

이렇게 FPS게임에 일가견이 있는 그들이 서든어택 한국 대표로 참여한 케이에스피게이밍(KSP-GAMiNG)과 함께 랜파티 행사에 참가해 게임을 즐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연 최강 FPS게임팀이 즐겨본 서든어택은 어떤 느낌이었을까? 약 3시간의 서든어택 랜파티 이후 프나틱 팀원들과 만나 간단하게 한국을 방문한 소감과 함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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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약 2개월만의 한국 방문이다. 한국을 다시 방문한 소감은 어떤가?

A: 이번 방문으로 벌서 한국에 4번째 오게 되었다. 한국은 다른 어느 나라보다 e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방문할 때마다 기분 좋고, 게임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가 많이 진행되어 매우 흥미로운 곳이다. 오늘 랜파티도 매우 즐거웠다.

Q: 다른 나라와 한국에서 게임을 할 때 느낌이 다를 것 같다. 한국만의 느낌이 있다면?

A: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한국은 게이머들뿐만 아니고 일반인들도 전반적으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많고, 수준도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경기를 할 때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으며 한국 관중들의 높은 호응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한국의 불고기는 매우 맛있다. 오늘 랜파티가 끝나면 먹으러 갈 예정이다.

Q: 설명은 들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오늘 랜파티를 즐긴 서든 어택은 한국에서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즐기는 FPS게임이다. 즐겨본 소감은 어떠한가?

A: 과거 한국 게임인 포인트블랭크(엔씨소프트)를 즐겨본 적이 있었는데, 그 게임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게임을 즐긴 게이머들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덕분에 우리도 굉장히 즐겁게 즐길 수 있었으며, 나중에 시간이 된다면 더 즐겨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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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든어택 대표인 케이에스피게이밍(KSP-GAMiNG)과 함께 랜파티에 참가했다. 같이 즐겨본 소감은 어떤가?

A: 처음에는 언어 소통이 잘 되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간단한 영어로 이야기를 하면서 게임을 즐겼다. 역시 같은 프로게이머이다 보니 게임을 같이 하면서 뭔가 통하는게 있는 것 같았다.

케이에스피게이밍은 e스타즈 행사에서 처음 만났는데 상당히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매일 6시간 이상 강력한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이 정도라면 유럽의 어느 팀과 붙어도 대등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Q: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의 일정은 어떻게 되나?

A: 일단 중국에서 대회가 많이 남아있어 일단 중국으로 건너갈 예정이다. 이후에는 스웨덴으로 돌아가 잠깐 휴식을 취할 생각이다. 중간 중간 WCG와 홍콩에서도 일정이 있어 타이트한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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