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도스의 이안 리빙스톤 회장, GCA컨퍼런스의 기조연설 맡다

라이프찌히 메쎄 인터네셔널 아시아는 오는 9월17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GCA컨퍼런스에서 영국 최대의 게임사 에이도스(EIDOS)의 이안 리빙스톤(Ian Livingstone) 회장이 올해 GCA컨퍼런스의 기조 연설을 맡게 됐다고 금일(28일) 밝혔다.

리빙스톤 회장은 기조 연설에서 '라라 크로포트의 삶(The Life of Lara Croft)'라는 주제로 비디오 게임의 역사를 간략히 설명하고 라라 크로포트를 예로 들어 게임업계 최초로 지적재산권을 획득하게 된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에이도스 인터렉티브 이안 리빙스톤 회장은 "아태지역 게임 산업을 위한 지식 공유와 네트워킹의 훌륭한 장이 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수년에 걸쳐 얻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프찌히 메쎄 인터네셔널의 매니징 디렉터 요에르크 자이지크(Joreg Zeissig)는 "이안 리빙스톤 회장은 '새로운 게임 플레이어를 위한 신흥 시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게임의 밸류 체인 전체에 인사이트를 전달할 것"이라며, "그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게임업계의 전문가이기에 그의 경험과 지식은 컨퍼런스 참가자들에게 큰 가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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