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대작RPG '마그나카르타2' 완벽 한글화로 8월 20일 발매

지난 2004년 발매돼 전세계 누적 5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소프트맥스의 대작 롤플레잉 게임 '마그나카르타'의 후속작 '마그나카르타2'가 오는 8월 게이머들 앞에 나선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와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29일 서울 소공동 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오는 8월 20일 자막 뿐만 아니라 음성까지 완벽 한글화돼 발매될 예정인 '마그나카르타2'를 첫 공개했다.


XBOX360용으로 발매되는 '마그나카르타2'는 소프트맥스가 5년에 가까운 개발 기간과 150명 이상의 개발진을 투입한 대작으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김형태씨와 장성운 음악 감독, 그리고 유명 성우진들이 다수 참여해 공개 전부터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게임이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차세대 게임기 XBOX360용으로 개발하고, 언리얼 3.0 엔진을 도입해 전작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HD 영상의 그래픽과 디지털 사운드를 선사한다.


게임 시스템 역시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전투시 별도의 공간으로 이동을 하지 않고 필드에서 그냥 전투를 하는 '리얼타임 심리스 전투'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가 로딩시간을 느낄 수 없는 속도감 있는 전투를 구현했으며, 실시간으로 캐릭터를 바꿔가며 콤보를 이어갈 수 있는 체인 시스템으로 전투의 전략성을 높였다.

캐릭터는 각각 2가지 스타일의 무기와 스킬 트리를 육성할 수 있어 게이머의 취향 및 상황에 따라 무기를 바꿔가며 다양한 스타일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전투 중 모아놓은 포인트를 이용해 한꺼번에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트리니티 드라이브 시스템, 전투 중 기록한 최고 대미지의 경신에 따라 추가 경험치를 얻는 시스템도 도입돼 전투의 박진감과 통괘함도 살렸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소프트맥스는 오는 7월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한 후, 8월 20일 국내 정식 발매할 예정이며, 발매 예정 가격은 5만 2000원이다. 또한, 국내에는 한정판 발매도 예정돼 있으며, 발매 이후에는 XBOX LIVE를 통해 다운로드 콘텐츠도 제공될 예정이다.

소프트맥스의 최연규 이사는 "이번에 출시하는 '마그나카르타2'는 그래픽과 사운드 등 다양한 부분에서 XBOX360의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공들여 개발한 작품이다"며 "10년 이상 자사의 간판 타이틀을 제작했던 스탭들이 다시 개발팀으로 뭉쳐 발휘한 시너지로 국내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일본, 미국, 유럽 게이머들의 입맛에 골고루 맞도록 내용면에서도 신경을 쓴 만큼 대중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DD 송진호 이사는 "남자라면 군대를 두 번이나 다녀올 긴 시간동안 개발에 전념한 소프트맥스 개발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마그나카르타2'는 아시아 지역에서 XBOX360의 발전과 게임 한류 열풍을 일으킬 대작 게임이니만큼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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