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렌 브랙, 'WOW' 새 패치로 더 박진감 넘치는 전투 가능'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Blizzard Entertainment Korea, www.blizzard.co.kr)는 29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프로덕션 디렉터인 알렌 브랙(J. Allen Brack)을 초청해 '십자군의 부름' 콘텐츠 패치 업데이트를 소개하는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십자군의 부름' 콘텐츠 업데이트는 지난 4월 '울두아르의 비밀' 업데이트 이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두 번째 업데이트로, 새로이 추가될 인스턴스 던전과 대규모 공성 전장 등 풍부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알렌 브랙에 따르면 이번 패치에서는 난이도를 점점 높여가며 공략할 수 있는 공격대 인스턴스 던전인 십자군 원형경기장이 그 위용을 드러낸다. 'WOW' 플레이어들은 십자군 원형경기장, 용사의 시험장, 십자군의 시험장 그리고 십자군 사령관의 시험장을 차례로 공략해 나가면서 궁극적으로 리치 왕에 맞서 싸울 수 있도록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 이와 함께 새롭게 선보이는 40인 대 40인의 공성 전장인 '정복의 섬'은 알터랙 계곡 전장과 아라시 분지 전장의 중요 요소에 공성전 요소를 추가한 전장으로, 게이머들은 이곳에서 더욱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새로운 콘텐츠와 아이템, 전문 기술 강화 등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되며, 게임 진행에 필요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더욱 효율적으로 변경되어 플레이어들은 흥미진진한 노스렌드의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다음은 알렌 브랙과의 질의 응답 내용.
Q : 새로 비행 폭격선이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능은 어떠한가.
A : 과거에는 이동만 가능했지만 이번에는 대포를 직접 쏠 수 있다. 포를 직접 장착한 것이 차이점이다. 또 기지 위를 날아서 비행하는데, 낙하산을 착용하고 상대방의 진영에 직접 낙하해 침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Q : 'WOW'가 계속 어려워진다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신규 게이머들을 위한 콘텐츠도 준비가 되어 있는가.
A : 신규 게이머에 대한 고민은 계속 되고 있다. 패치를 할 때 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80레벨 까지 어떻게 오르게 할 것인가 등 계속적으로 패치에 적용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Q : 이번 패치에 너무 좋은 아이템이 나온다고 들었다. 너무 좋다면 기존의 울드아루에서 열심히 해온 게이머들이 오히려 허탈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A : 그렇지 않다. 분명히 좋은 아이템이 나오긴 하지만, 굉장히 제한적이다. 많은 부분의 아이템들이 울드아루를 공략할 충분한 이유를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Q : 리치왕 아서스는 언제 만날 수 있나?
A : 아서스는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데, 게이머분들과 더욱 좋게 만나게 하기 위해서 계속 작업 중이다. 3.3.0 패치쯤이 아닐까 싶다.
Q : 레이드 테스트 등을 북미나 유럽에서만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할 의도는 없는지?
A : 아, 한국은 그동안 테스트를 신청했을 때 테스터가 상대적으로 적었다고 알고 있다. 새로 테스트할 때가 되면 한국도 고려하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