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PSP 대여 서비스 KTX 넘어 하늘에서도 제공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이성욱)는 JINAIR(대표 김재건)와 함께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PSP(PlayStation Portable) 기내 대여 서비스를 8월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Sky Multimedia with PSP' 로 명명된 본 서비스는 승객이 JINAIR가 운행하는 김포-제주 구간에서 항공기가 순항고도에 접어든 후부터 착륙 준비를 하는 단계까지 승무원들의 안내에 따라 PSP를 유상 대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PSP 본체 (PSP-3005), 헤드폰, 게임 타이틀 2개를 2000원에 제공한다. 타이틀은 격투 게임 '철권 DARK RESURRECTION', 캐주얼 게임 '로코로코 2', 레이싱 게임 '릿지 레이서 2', 로맨틱 접착 액션 '아바마마 오셨다! 어서 굴려라!' 등이다.

SCEK Sales Marketing 본부 하승준 브랜드매니저는 "PSP의 휴대성과 멀티미디어로서의 성능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체험의 기회를 전달하고자 실시한 공동마케팅으로서 시너지 효과와 함께 각 사의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