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코리아, 제2회 3DVIA Virtools 콘테스트 개최

3D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코리아(사장 조영빈)는 8월10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국 대학생(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제2회 다쏘시스템 3DVIA Virtools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콘테스트는 3DVIA Virtools를 활용해 제작된 모든 콘텐츠가 출품 가능하고, 출품작에 주제는 제한이 없다. 공모 대상은 학생부(대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와 일반부(업체 포함) 모두 가능하며, 개인이나 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벤트 응모 페이지(www.3dcontest.or.kr)에서 공모 요강을 확인 후 두 차례로 나눠서 작품 설명서 및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대상 한 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패, 3D 모니터(19)를 제공한다. 최우수상 두 팀에는 상금 100만원과 상패, 3D 모니터(19)를, 우수상 두 팀에는 상금 50만원과 상패, 닌텐토 Wii를, 장려상 두 팀에는 상패를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에서 3DVIA Virtools 어드밴스드 프로그램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 결과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2회 3D Life Conference'에서 발표되며, 수상자들의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3D 콘텐츠 저작 솔루션인 3DVIA Virtools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3D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3DVIA Virtools을 통해 게임, E-러닝 학습 교재, 안내 프로그램 등 각종 콘텐츠를 누구나 자유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3D 콘텐츠 및 저작자에 대한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지난해 콘테스트에서도 전술사격 시뮬레이터, 3D 게임, 정비교육용 시뮬레이션, 영어 E-러닝 학습 도구,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 등 일반부와 학생부에서 다양한 종류의 3D 콘텐츠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다쏘시스템코리아의 조영빈 사장은 "3D 환경에서 구현되는 다양한 콘텐츠들은 이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소통의 도구가 되고 있다. 따라서 이것을 저작하는 도구나 솔루션, 기술력에 대해서도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지난해 콘테스트를 통해 실감했다"며, "올해도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면서도 실용성 높은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다쏘시스템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 콘테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면서 우리나라의 3D 콘텐츠 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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