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 온라인 라이브 중계
하나로드림(대표 김남영)은 월드사이버게임즈와 제휴를 맺고, 자사의 실시간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앤유라이브(andu.hanafos.com)에서 'WCG 2009 한국대표 선발전'을 생중계한다고 금일(12일) 밝혔다.
WCG(World Cyber Games)는 전 세계 78개 국가의 게이머들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실력을 겨루는 사이버 게임문화 축제로, 2000년 이래 매 년 개최되고 있다. 한국대표 선발전은 이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한국 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되는 선수들은 오는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청두에서 개최되는 'WCG 2009 그랜드 파이널'에 참가하게 된다.
앤유라이브에서는 WCG 한국대표 선발전 스페셜 채널을 오픈하고, 이 달 30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 9층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본선 경기들을 중계한다. 게임 팬들은 앤유라이브 스페셜 채널(andu.hanafos.com/wcg)에서 관심사가 같은 다른 네티즌들과 대화를 하며 생생하게 경기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중계가 되는 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3', '피파 2009', '카운터 스트라이크', '버추어 파이터 5', '던전앤파이터', '붉은 보석', '캐롬 3D', '트랙매니아' 등 총 9개 종목. 게임별 자세한 중계 일정은 앤유라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로드림 앤유사업팀 지은숙 팀장은 "명실 상부한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WCG 한국대표 선발전 중계에 많은 게임 팬들의 관심이 예상된다"며 "앤유라이브는 코리아튜닝쇼 2009, '2009 서울오토살롱' 등 크고 작은 행사의 생중계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WCG 한국대표 선발전 중계에서도 게이머들에게 생생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유라이브는 하나포스닷컴에서 지난 해 10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실시간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