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극 09 ‘스트리트파이터4’ 한국 국가대표 아쉽게 탈락

내심 기대했던 승전보는 울리지 않았다. 캡콤코리아배 투극 09 '스트리트파이터4'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극적으로 이충곤, 이지웅 선수를 물리치고 일본행 티켓을 확보했던 안창완(래프), 김형진(마다나) 선수가 14일 진행된 본선 경기에서 1회전 탈락됐다.

14일 오전부터 진행된 예선전에는 한국 및 일본, 유럽, 북미 등 전 세계를 대표하는 '스트리트파이터4'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안창완, 김형진 선수는 C블록에서 본선 경기를 벌였다.

본선 첫번째 상대는 일본의 닉네임 토가와, 본쨩 선수들과 대결했다. 첫번째 라운드는 김형진 선수가 류를 사용하는 토가와 선수에게 아슬한 진땀승을 거두면서 2회전 진출의 기대치를 한껏 높여줬다.

하지만, 안창완 선수가 뒤이어 벌어진 경기에서 사가트를 사용하는 본쨩 선수에게 일격을 당하면서 경기는 최종전 양상을 띄게 됐다. 최종전에서 맞붙은 김형진 선수와 본쨩 선수는 시종일관 치열한 심리전을 진행했지만, 견제 플레이에 강했던 본쨩 선수에게 패배하고 말았다.

한편, 한국 대표팀을 이기고 본선에 진출한 토가와, 본쨩 선수 팀은 C 블록 파이널전에서 탈락했다. 파이널4 경기는 4시쯤 진행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