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신제품 5종 선보이며 한국 재진출 선언

PC 전문 기업 에이서가 금일(20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 시장 재진출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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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기자 간담회는 밥 센 동북아시아 지역 대표의 환영사와 기업 소개, 그리고 이희원 한국 총괄 매니저의 신제품 소개 및 영업 정책 소개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밖 로비에는 제품 시연대가 마련돼 행사 참석자들이 에이서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에이서는 이날 행사장에서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할 제품들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 노트북 2종과 '아스파이어 원' 넷북 2종, 그리고 넷탑 제품인 '아스파이어 레보' 1종 등 총 3가지 라인업 5가지 신제품을 공개했다.

주력 노트북 제품인 '아스파이어 타임라인' 시리즈는 소비 전력을 줄여 자사 기준 최대 8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으며, 인텔의 라미나 월 젯트 기술을 채용해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화면 크기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이 준비 중이며 13.3인치 모델과 11.6인치 모델이 가장 먼저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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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 제품인 '아스파이어 원' 시리즈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인터넷 위주 소형 제품으로 11.6인치와 10.1인치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컬러의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소형 넷탑 제품인 '아스파이어 레보 R3610'은 엔비디아의 ION 플랫폼과 인텔 아톰 230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기존 데스크톱의 1/30 크기이면서도 3D 게임과 HD 영상과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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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소개된 제품들은 오는 9월부터 파트너사인 두고테크를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각각 1년 간의 글로벌 워런티가 적용된다.

에이서의 밥 센 동북아시아지역 대표는 "에이서의 신제품 출시는 세계에서 가장 변화가 빠른 한국 PC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며 "한국의 영리한 소비자들이 에이서의 효율적이고 혁신적은 제품을 선택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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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질의 응답 내용>

Q. 한국 시장이 세계 어느 시장보다도 보수적인데,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파워에 비해 진출이 늦어 데에는 어떤 이유가 있는지?

A. 에이서에 있어서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잡아야하는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오 일본과 함께 충분한 준비 과정을 거쳐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 온 만큼 출발은 늦지만 빠른 시간 내에 경쟁사들을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3년 내에 해외 업체 중 1위가 되는 것이 목표다.

Q. 에이서가 일본 및 해외에서 적용중인 멀티 브랜드 정책을 국내에서도 적용할 계획이 있는지?

A. 에이서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브랜드를 한국 시장에 소개할 계획은 가지고 있으나, 그 것은 일단 에이서 본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정착된 뒤의 일이 될 것이다.

Q. 이전 진출때와의 차이점과 미리 해외에서 제품을 구매해 사용중인 사람들에 대한 서비스 정책은 어떻게 될 것인지?

A. 이전 진출 때는 직접 관여하지는 않았지만, 방법에서 지나친 사업 영역 확대와 한국 총판과의 문제가 있었음을 잘 알고 있으며, 사용자들께 불편을 드린 점 대신 사과 드린다. 이번 진출에서는 무엇보다 서비스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사용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국외 구매 제품에 대해 서비스는 현재 대행 업체와 협의 중이며, 개인 구매 제품에 대해서는 일정 부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개인 구매를 증명할 수 없는 병행 수입품이나 리퍼비시 제품에 대한 서비스는 현재로서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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