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게임 '엔젤러브 온라인' 1차 테스트 실시

이야인터렉티브는 자사의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엔젤러브 온라인'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15일간 실시한다고 금일(19)일 밝혔다.

대만의 유저조이테크놀러지가 개발한 '엔젤러브 온라인'은 현재 대만, 중국, 일본, 미국, 필리핀 등 전세계 30개국에서 약 1,000만명이 즐기고 있는 게임으로, 아기자기한 캐릭터 이미지와 함께 기존게임과는 차별화된 하우징 시스템, 펫, 메신저 기능 등 소셜 네트워크 게임 서비스가 강조되어 있다.

또한, 지난 13일부터 4일간 진행한 FGT에서 '1,004명의 천사모집'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게이머들을 먼저 선발한 뒤 티저 홈페이지에서 매일 추첨을 통해 남성 게이머들을 선발하는 등 여성 중심의 마케팅 전략으로 게이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야인터렉티브는 15일간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국내 정서에 최적화시킬 계획이다.

테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엔젤러브 온라인' 홈페이지 (www.angelloveonlin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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