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 K리그로 돌아온 위닝 일레븐 8!!

바람의 리글렛 igelau@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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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앞면 상단에는 'K리그 위닝일레븐 8'라는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가있고, 어떤 선수 하나가 역동적으로 공을 차내고 있다. 선수는 단순히 실루엣만 보이지만, 손과 발의 위치, 그리고 공의 각도 등을 볼 때 '격렬한 시합중이지 않을까' 라고 느끼게 한다. 선수 뒤쪽으로는 흐린 연기 모양으로 어떠한 문양이 새겨져 있다. 무슨 문양인지는 모르지만 단조롭기 쉬운 패키지 화면을 단조롭지 않게 잘 꾸며주었다. 패키지 뒷면에는 K리그임을 강조하는 문구가 새겨져 있고, 몇 가지 설명과 스크린 샷, 그리고 각양각색의 티셔츠를 입고 있는 13명의 선수들이 주욱 나열되어 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완전 한글화되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온다. 어떻게 한글화되었는지는 직접 사서 확인하는 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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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를 열어보면 정말 단순하다. 코나미가 원체 일러스트나 DVD레이블 등의 부분에 컨펌이 까다로운 건 알겠지만, 이정도로 단순하게 일러스트를 씌웠을 줄은! 사용설명서는 그냥 로고와, 밑에 약간의 문양만이 새겨져 있고, DVD레이블도 로고만 단색으로 표현되어있을 뿐, 별다른 건 아무 것도 없다.

보통 축구게임이라면 사용설명서는 큰 필요가 없겠지만, '위닝'은 다르다. 엄청나게 많은 버튼과, 시스템과, 모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설명서는 필수다. 그래서일까, 사용설명서는 올 칼라로 되어있으며, '위닝'의 다양한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설명 되어있다. 어차피 한글화되어있기 때문에 설명서 없이 게임을 플레이해도 충분히 할 수는 있지만 여유가 있다면 한번쯤 주욱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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