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닌텐도 사장 '코어 게임은 우리가 가장 잘만든다' 발언 화제
최근 북미 닌텐도 Reggie 사장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뱉은 말이 구설수에 올라 해외 게이머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Reggie 사장은 '닌텐도는 코어 게이머에게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라는 질문에 "그건 정말 잘못된 생각이다. 우리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로 많은 코어 게이머들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젤다의 전설로 그를 흥분 시켰다. 우린 앞으로도 코어 게이머들을 위해 게임을 출시할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가장 잘하는 일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해외 게임 관련 사이트에서 한 게이머는 "Wii의 판매량이 하락하고 있는 결정적 원인을 모르는 사람이 사장 자리에 있으니 될 것도 안된다"고 펌하했으며, 한 게이머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가 코어한 게임이었는지 몰랐다. 설마 헬스 게임(위피트)를 코어한 게임이라고 보는 건 아니겠지?"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대부분은 의견은 Xbox360과 PS3에 비해 너무나도 부족하다는 것. 실제로도 Wii와 Xbox360, PS3의 타이틀 개수는 2009년에 들어와 3배 이상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이중 파티나 캐주얼 게임을 제외하면 거의 코어 게임 라인업은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한 게임 전문가는 "닌텐도 Wii의 성향이 라이트 층을 대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실상 코어한 게임이 부족해질 수밖에 없다. 물론 이런 특징은 Wii의 수명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이는 분명히 닌텐도 측이 알고 있는 문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