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역전 가능? ‘PS3 슬림’ 3주 만에 100만대 돌파

소니가 MS와의 격차를 줄이며 차세대 게임기 경쟁에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무게와 디자인을 바꾸고, 120GB의 넉넉한 HDD를 탑재한 'PS3 슬림'이 출시 3주만에 100만대 판매 돌파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PS3 슬림'은 작은 크기와 적당한 가격 등으로 출시 전부터 주목 받았으며, 북미와 영국 내에서는 각각 400퍼센트 가까이 판매량이 상승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특히 출시 3주만에 100만대 돌파는 오리지널 PS3 출시 당시와 비교하면 매우 큰 격차다.

3위를 기록 중인 차세대 게임기 경쟁에도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9년 하반기와 2010년 초에 출시를 준비 중인 PS3 독점 게임도 소니의 강세에 많은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가격 인하 맞불을 놓은 MS의 Xbox360도 판매량 상승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판매량 상승폭은 다소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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