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게임사, PC방 찾는 게이머 '건강 지키기' 합심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과 게임사들이 PC방을 찾는 게이머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한마음이 됐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PC방 매출도 감소하고 있으며, PC방을 찾는 게이머들도 건강에 대한 우려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과 게임사들은 신종플루와 관계된 상품 구매비를 지원하거나 손세정제를 제공하고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한 정보전달에 힘쓰고 있다.
우선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은 제이씨엔터테인먼트, 관리프로그램업체 네띠모와 함께 신종플루 관련 상품 구매에 대한 배송비를 지원하는 조합원 전용 공동구매몰을 개설했다.
한국인터넷PC방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례를 계기로 PC방과 관련업체가 위기극복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생하는 모습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이야기 했다.

바른손게임즈와 아이템베이는 PC방을 찾는 게이머들을 위해 손소독 세트를 제공하고 홈페이지에서는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바른손게임즈는 제휴 PC방을 대상으로 현재 개발 중인 캐주얼 온라인게임 '보노보노' 손소독제를 지원한다. 또한 라그하임과 라스트카오스 홈페이지에서는 신종플루 예방법 노하우를 공유하는 게이머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템베이 역시 공기 속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간 제균기 '플루건'과 손 세정제, 항균 마스크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홈페이지에서는 개인위생관리법 및 공공 에티켓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PC방은 국내 온라인게임의 근간이 되는 산업 중 하나인데 이번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매출에 영향을 입고 있다"며 "조합과 게임사들이 함께 PC방 지원을 나서며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향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이야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