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터스클럽’만의 독특한 시스템 ‘DSK’, 특허 출원 됐다

KOG(대표 이종원)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SBS콘텐츠허브(대표 이남기)와 공동퍼블리싱하는 격투 온라인 게임 '파이터스클럽'의 주요 시스템인 'DSK'(Digital Stick Keyboard)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DSK' 시스템은 '파이터스클럽'을 즐기는 사용자들이 PC 키보드로 비디오 게임 및 게임센터용 격투 게임을 즐기듯 자유자재로 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게임만의 메인 시스템이다.

이제까지 PC환경에서 나온 대전 액션 게임들은 공격, 방어, 회피, 필살기, 콤보 등의 조작을 단순한 키보드 조합의 명령어로 처리해왔다. 예를 들면, 특정 공격을 하기 위해 '→↓→+D' 나 '↓+S, ↑+D, D' 와 같은 식의 키보드 조합으로 명령을 실행해야만 했던 것.

그러나 '파이터스클럽'의 DSK시스템은 직관적이고도 쉬운 키보드 조작을 통해 복잡한 8방향 환경에서도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다. D(공격), A(방어), S(잡기)와 방향키를 이용한 8방향이동, ↑(상단), ←or→(중단), ↓(하단)의 직관적인 키보드 조합으로 모든 조작을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동을 하던 중 가까운 곳에 적이 다가오면 자동으로 바라보게 되며 이때 '↑+D'로 상단 공격, '←or→+D'는 중단 공격을 하게 된다. 이는, 사용자들이 기존의 기술 커맨드를 연습해야만 했던 과정을 생략해 훨씬 쉽고 직관적인 조작을 할 수 있게 한다.

KOG의 이종원 대표는 "격투 게임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쉬운 조작감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는 조작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KOG는 '파이터스클럽'의 전체 개발 기간 중 절반 이상을 'DSK' 시스템 개발에 투자했다. 만약 '파이터스클럽'이 성공한다면 'DSK' 시스템은 MMORPG게임의 표준으로 자리 잡은 WASD시스템과 같은 대전액션의 표준 인터페이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특허 출원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파이터스클럽'은 하반기경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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