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무관의 제왕과 우승후보의 격돌
실력은 있으나 매번 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던 KSP-Gaming과 지난 리그에서 첫 데뷔한 Alive.L이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8강 토너먼트 2주차에서 맞붙는다.
8강 토너먼트 2주차 1경기에서 대결을 갖는 KSP-Gaming과 Alive.L의 경기는 전통의 강호와 신진강호의 대결로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KSP-Gaming은 실력에 비해 늘 3, 4위에만 머물러 '4강왕'이라는 다소 불편한 별명까지 얻고 있는 팀으로, 늘 실력에 비해 대진운이 따르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live.L은 지난 시즌에 데뷔한 짧은 경력을 갖고 팀이다. 하지만 경력만 갖고 이 팀을 평가하는 것은 성급한 행동이다. Alive.L의 어태커로 활동하던 리더 정재묵을 중심으로 전 시즌 모스포스의 스나이퍼로 활동했던 이승규, KSP-Gaming의 어태커이자 에이스킬러를 2번 수상한 박지호와 스나이퍼 조용준까지 뭉친 최정예 팀이기 때문이다.
과연, #apos, esu, MiraGe 등의 강호를 연파하고 올라온 KSP-Gaming이 기세를 몰아 Alive.L까지 쓰러트릴 것인지, 맴버들의 이름값 만큼이나 뛰어난 활약을 Alive.L이 보일 것인지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온게임넷 김기호 담당피디는 "esu와 더불어 서든어택 리그 방송경험을 갖고 있는 Ksp-Gaming이 이번엔 과연 어떤 실력과 운을 보여줄 지 기대된다"며, "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듯, 이번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에서 가장 대진운이 좋고 나쁜 팀은 어디일지 확인해보는 것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번가 서든어택 슈퍼리그 8강 토너먼트 2주차 경기는 오는 22일(목) 저녁 8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