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의 새로운 운영체제 윈도우 7, 드디어 베일 벗다
전세계 PC 사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PC 운영체제 윈도우 7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금일(22)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홀에서 윈도우 7 발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PC 운영체제 '윈도우 7'의 주요 기능과 특징 등을 공개했다.
금일 전세계에 동시 출시된 윈도우 7은 'PC 사용자들이 원하는 기본 기능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라는 개발 원칙을 바탕으로, 전세계 약 8백만명의 베타 테스터와 16,000 건의 온라인 인터뷰, 40,000시간의 윈도우 사용 사례 분석을 거쳐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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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의 특징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행사장에서 실시된 시연회에서 시스템의 시동과 각종 응용 프로그램의 실행 속도가 대폭 향상됐으며, 한 가지 작업을 위해 여러 단계를 거쳐야 했던 이전 제품들과는 달리 한, 두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메모리와 전력 사용 절감으로 보다 PC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양을 줄인 것도 눈에 띄었다.
새로운 운영체제인 만큼 혁신적인 기능들도 만나볼 수 있었다. 먼저, PC 운영체제 최초로 적용된 멀티 터치 기능은 스크린에 닿는 여러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해 사용자가 원하는 동작을 수행하는 기능이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디바이스 스테이지 기능을 통해 손쉽게 다양한 휴대용 디지털 기기를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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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윈도우 7에 새롭게 채택된 홈그룹 기능을 통해 여러 PC와 주변기기를 복잡한 과정 없이 한 번에 네트워크로 연결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윈도우 비스타에서 문제가 됐던 국내 사이트들과의 호환성 문제도 많이 해결된 모습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측의 발표에 따르면, 21개 시중 은행 중 15개 은행에 윈도우 7이 적용 됐으며, 6개 은행 역시 보안 솔루션이 전달되어 적용 중인 과정이다. 또한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을 무리 없이 지원하며,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유통된 하드웨어 대부분에서도 무리 없이 인식한다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사장 김 제임스 우는 "윈도우7은 쉬움, 빠름, 안전함을 추구한 운영체제다. 마치 얼마 전 개통한 인천대교와 같이 기존의 작업을 더욱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라며, "사용자들이 윈도우 7을 사용하며 충분한 만족을 느끼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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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7 패키지 제품은 가정용 '홈 프리미엄', 전문가용 '프로페셔널', '얼티미트'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총판 공급가격을 기준으로 '프로페셔널'과 '얼미티트' 버전은 윈도우 비스타와 동일하며, '홈 프리미엄'은 11% 저렴하게 책정됐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7 출시를 기념해 '홈 프리미엄'과 '프로페셔널' 버전 업그레이드 제품을 대학생들에 한해 39,900원에 판매하는 한시적 할인 프로모션을 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windows.microsoft.com/ko- kr/windows7/products/windows-7?os=nonwin7)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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