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달도 안남은 ‘레프트4데드2’ 지금까지 정보 공개

팬들의 보이콧 사태를 비롯해, 전편에 확장팩 수준의 콘텐츠 밖에 안된다는 오명, 전작보다 주인공들이 별로라는 비난 등 우여곡절이 많았던 벨브社의 협력 FPS 게임 '레프트4데드2'가 11월17일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정보를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EA코리아가 발매하는 '레프트4데드2'는 400만장 가까이 판매된 '레프트4데드'의 정식 후속작으로 총 5개의 캠페인과 새로운 4명의 주인공, 근접 무기를 포함 20개의 무기, 3명의 새로운 보스 감염자, 특이한 능력을 가진 희귀 감염자까지 다양한 특징으로 무장하고 있다.

'레프트4데드2'는 전작의 주인공들이 탈출하는 시기를 기점으로 일주일 후를 그리고 있다. 게임 속에는 본명이 알려지지 않은 고등학교 미식축구 감독 '코치'와 21세의 젊은 정비사 '엘리스', 도박을 좋아하는 '닉', 전염병 취재를 나섰다가 죽음의 위기에 몰린 저널리스트 '로셀' 등이 좀비가 가득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싸운다.

이들에게 대항하기 위한 새로운 보스 감염자도 등장한다. 커다란 팔을 이용해 돌격하는 '차저'부터 산성액을 뿜어내는 '스피터', 생존자 등에 달라붙어 공격하는 '자키' 등이다. 전작에서 공포의 대상이었던 탱크 및 부머 등은 그대로 등장하며,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게이머들을 놀라게 만들었던 '위치'는 걸어 다니는 경우가 생겨 더욱 위험해졌다.

대부분 총에 의해 쓰러졌던 일반 감염자들 중에서도 특수한 존재들이 생겼다. 희귀 감염자라고 불리는 이들은 방호복을 입어 화염 공격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 '방호복 감염자'를 비롯해 진흙 속에서 갑작스럽게 나오는 '머드맨', 방탄복을 입고 있어 총격에 피해를 입지 않는 '특수부대 감염자' 등 5개가 추가됐다.

캠페인은 '다크 카니발'을 시작으로, '데드 센터' '스웹 피버' '하드레인' '더 파리쉬' 5개다. 각각 전작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맵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배경에 나오는 적들의 모습이다르게 구성돼 눈길을 끈다. 캠페인은 각각 4~5개 챕터로 구성돼 있고, 최종 챕터에서는 어떤 방법을 통해 탈출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레프트4데드2'는 11월17일 PC, Xbox360용으로 국내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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