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스파키즈 선수들, 스타리그 16강에 몇 명이나 진출할까?

하이트 스파키즈의 이경민, 신상문, 김창희가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K, K, L조에 각각 출전해 스타리그 16강에 도전한다.

먼저 4일(수)에는 J조 김정우(CJ), 이경민(하이트), 김동건(STX)과 K조 신상문(하이트), 박세정(위메이드), 박재혁(SKT)이 각 조에서 각각 3인 토너먼트를 펼친다. J조는 이경민과 김동건이 1차전에서 맞붙고 여기서 승리한 선수가 2차전에서 김정우와 대결을 펼치며, K조에서는 박세정과 박재혁이 먼저 대결을 갖고, 승자가 신상문과 격돌한다.

6일(금)에는 L조 김창희(하이트), 신노열(위메이드), 민찬기(공군)가 시합을 펼친다. 신노열과 민찬기가 먼저 1차전을 펼치고 이 경기의 승자가 김창희과 2차전을 갖을 예정이다. 경기는 1, 2차전 모두 3전 2선승제로 펼쳐지며 맵은 1경기 '태풍의 눈', 2경기 '엘리뇨', 3경기 '단장의 능선'이 사용된다.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J, K조 경기는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L조 경기는 6일(금) 오후 6시 30분에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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