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난 게이머들, 이런 온라인게임 어때요?
국내 온라인게임사들이 2009년 대학수학능력시험으로 한동안 온라인게임에 관심을 가질 수 없었던 수험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한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는 11월12일에 맞춰 많은 온라인게임들에서는 정식으로 게임 서비스를 시작하거나 대형 업데이트 등을 실시하면서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줄여주기 위한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 <12일 정식 오픈베타 돌입, 카로스 온라인>>
수능이 끝난 게이머들을 가장 문 앞에서 맞아줄 온라인게임은 KTH의 '카로스 온라인'이다. 저 사양 PC 환경에서 쉬운 조작으로 고퀄리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카로스 온라인은 호쾌하고 스피드한 전투 액션과 대규모 공성전까지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

게임에서는 지난 7, 9월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서버 안정성과 게임성을 검토했으며, 지난 10일 사전 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최종적인 검증 작업을 통해 12일 오후 3시부터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
게임의 오픈을 기념해 12월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레벨과 파티 플레이를 즐기면 추첨을 통해 LED TV, 노트북, 아이팟 터치 등의 푸짐한 경품을 총 217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활발한 길드 모집 활동을 통해 모집 조건(인원 모집, 레벨 달성)을 달성한 길드장들에게 신수 아이템 '아이언 와이번'과 '무기 강화 주문서' 같은 각종 아이템을 지원할 예정이다.
< <'재도약의 기회' 카르카스 온라인 대규모 업데이트>>
NHN의 C9과 함께 2009년 액션 온라인게임 붐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한 카르카스 온라인은 대규모 업데이트로 게이머들을 맞이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레벨 상향을 포함한 '액트3-파트2'로 우선 기존 캐릭터의 상한 레벨이 35에서 40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한 신규 던전 2종과 미션 수행의 신규 레이드 던전 1종을 즐길 수 있으며, 신규 던전에는 신규 보스와 몬스터들이 다수 등장할 예정이다.
모든 레벨 클래스의 밸런스 개선 역시 업데이트의 핵심적인 사항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킬 사용으로 인한 데미지 공식이 변경되어 클래스 간에 동일한 기준에서 밸런스 조정이 이뤄지며, 각 레벨 필요 요구 경험치 수치를 줄이고 비효율적인 던전 획득 경험치가 상향되는 등 성장 속도 개선 작업도 진행된다.
< <트릭스터, 새로운 지역 중심으로 신규 콘텐츠 추가>>
엔트리브의 트릭스터에서는 8개 지역을 순회하며 그림자 신전으로 이동하는 내용의 '하르콘 수호전(The Crusade of Shadow)'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새로운 지역에는 12종의 그림자 퀘스트와 25가지의 일반 아이템이 등장한다.

하르콘 수호전은 하루에 8번씩 몬스터로부터 하르콘 조각상을 보호해야 하는 고난도의 미션으로 트릭스터 역대 최고 레벨 아이템인 395레벨 장비가 보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필드에는 새로운 AI를 가진 6종의 신규 그림자 몬스터가 등장하며, 최고 레벨 395레벨 장비를 포함한 50종의 신규 그림자 장비를 얻을 수 있다.
< <카몬히어로, 편의기능 외 특별 콘텐츠 추가>>
한빛소프트의 카몬히어로에서는 시범 서비스 중인 새로운 PvP시스템과 특별 게시판, 편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 한다.

새로운 PvP 시스템은 오는 17일까지 시범 서비스로 테스트 기간을 갖는다. PvP모드는 입장이 자유로운 대전 모드(1대1, 4대4)와 특정 시간에만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4대4, 16대16)의 두 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특정 시간에만 즐길 수 있는 대전 모드에서는 참여 기회가 적은 대신 메달 및 용병 부스터, 레어 아이템 부스터 등의 푸짐한 보상을 지급한다.
특별 보스 게시판은 지난 10월 이벤트로 높은 호응을 얻어 추가된 시스템. 한 가지 네임드 몬스터만 사냥할 수 있는 기존의 게시판 모드와 달리 '특별 보스 게시판'에서는 20부터 50까지 각 레벨 대의 5종의 네임드 몬스터를 한꺼번에 사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