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서도 빛난 드래곤볼, CJ인터넷 야심만만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토리야마 아키라의 인기 만화 '드래곤볼'의 저력은 지스타2009에서도 빛났다.

다양한 신작을 내세운 다른 게임사와 달리 신작은 '드래곤볼 온라인' 하나만을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CJ인터넷 부스에 많은 게이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것.

드래곤볼 온라인은 원작 드래곤볼의 250년 후의 이야기를 다룬 MMORPG로, 원작자 토리야마 아키라가 직접 감수하고, 천하제일무도회, 드래곤볼 수집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CJ인터넷은 부스에 34대 이상의 드래곤볼 온라인 시연대를 설치하고 지스타를 찾은 관람객들이 드래곤볼 온라인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했으며, 드래곤볼 캐릭터들의 복장을 한 도우미들을 배치해 드래곤볼 세계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덕분에 부스에는 어린시절 추억을 되살리려 온 이들로 가득했다. 아이, 어른 가릴 것 없이 모두 드래곤볼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으면서 즐거워했으며, 어린시절 읽었던 드래곤볼 세계가 3D로 되살아난 드래곤볼 온라인을 플레이하며 즐거워했다.

특히, 이번 지스타에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초사이어인, 순수마인, 초거신술 등 각 종족의 궁극기가 최초 공개돼 행사장을 찾은 드래곤볼 온라인 팬들을 기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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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종족의 초사이어인은 변신 후에도 기본 공격 스킬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원작과 마찬가지로 공격력, 공격 속도, 이동 속도가 상승한다. 그리고 마인 종족의 순수 마인은 변신을 하면 다수의 대상에게 피해를 입히는 강력한 범위 공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나메이크 종족의 초 거신술은 플레이어가 거인으로 변신하고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사장에서 진행된 이벤트 역시 드래곤볼을 떠올리게 만드는 것으로 구성됐다. '드래곤볼을 모아라'라는 이름으로 각종 미션을 수행한 뒤 보상으로 주어지는 드래곤볼을 모두 모으면 상품이 주어지는 이벤트가 행사 내내 진행됐으며, 드래곤볼 온라인 도우미들과의 가위바위보 권법 대결도 펼쳐져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지스타를 관람하기 위해 서울에서 찾아왔다는 강영혁(29)씨는 "원작 만화에서 인상깊었던 요소들이 그대로 구현된 것을 보고 즐거웠다"며 "드래곤볼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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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8일 CJ인터넷 부스에는 올해 깜짝 활약으로 박찬호 선수와 함께 온 국민에게 즐거움을 준 미국 메이저리그 클리브랜드 소속 추신수 선수가 방문해 사인회를 진행했다. 추신수 선수는 현장에서 야구 유소년 육성기금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일반인 이벤트 매치 1, 2위와 홈런 더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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