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3 3.10 펌웨어 문제 발생, 시급한 조치 필요
소니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의 최근 펌웨어 3.10이 몇몇 버그로 인해 몸살이다. 페이스북, 트위터 기능 등을 추가하며 인터넷 서비스 확장을 노린 이번 펌웨어는 본체와 무선 컨트롤러의 동기화가 실패하는 현상과 블루투스 헤드셋 등 주변기기 인식률이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해 소비자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에 접속한 상태에서 일부 메시지를 받는 과정에서 접속 자체가 끊어지는 현상이나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받게 되는 트로피 정보 습득 과정에서도 에러가 발생, 다시 게임을 켜야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해외 사용자들, 특히 신형 PS3를 쓰는 사용자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무선 컨트롤러 동기화 문제는 USB 케이블을 사용해 연결하면 해결이 되지만 다른 주변기기에 대한 마땅한 해결 방법은 나오지 않았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초기화를 한 후 다시 연결하기 권장하고 있는 상태.
이에 대해 소니 측에서는 "관련 문제를 파악 중이고, 빠른 시일 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정확한 패치 일정이나 문제 파악 수준 등은 답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