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 이제 결과만 남았다

올 한해 국내 게임 업계를 정리하고 시장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 금일(23일) 오후5시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성대히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게임산업을 국가의 중추적인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게임 창작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 및 콘텐츠 다변화의 구조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2009 대한민국 게임 대상에는 온라인, PC/비디오, 모바일, 보드, 아케이드 등 다양한 플랫폼의 44개 작품이 출전, 경합을 벌였다.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2월3일까지 접수된 게임들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총 7일간 투표를 실시하고,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난 행사에서는 모든 플랫폼을 통합해 대상을 선정했지만 플랫폼간의 공정한 경쟁을 위해 올해부터는 온라인게임, PC/비디오, 모바일, 아케이드/보드 게임 등 총 4개 부분으로 나눠 대상이 수여된다. 게이머들의 투표가 중요한 인기상 부분은 대상보다 더 많은 게임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온라인 게임 대상 후보에는 NHN게임스의 C9(continent of the Ninth)와 넥슨의 '허스키 익스프레스', 겔럭시게이트의 '카로스 온라인', 조이임팩트의 '에이카 온라인' 그리고 게임하이의 '메탈레이지 : 철귀' 등이 등록됐다. 많은 전문가들은 C9의 대상 수상을 유력하게 보고 있지만 하반기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주목 받은 '카로스 온라인'의 반전도 있을지 모른다는 눈치다.


모바일 게임 대상은 더욱 치열하다. 대상 후보에는 넥슨 모바일의 '메이플스토리 : 해적편'과 모비클의 '미니게임 히어로즈', 엔소니의 '블레이드마스터4 : 레전드', 게임빌의 '절묘한 타이밍2', 그리고 애이앤비소프트의 '파티천국' 등이 참전, 경합을 벌이고 있다. 모두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타이틀이라서 딱히 어디가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다.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에 비해 다소 출전작이 적지만 아케이드/보드, PC/비디오 게임도 다수의 경쟁작이 참가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케이드/보드 게임 부분은 펜타비전의 '디제이맥스 테크니카'와 라센의 '발칸엠' 그리고 게임휴머니티의 '세븐힐즈' 등이다.

PC/비디오 게임 부분은 Xbox360으로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소프트맥스의 '마그나카르타2'와 높은 판매량으로 주목 받은 기능성 게임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마법천자문DS', 바른손크리에이티브의 '아이언마스터 : 왕국의 유산과 세 개의 열쇠'가 대상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


과연 올해를 빛낸 2009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영예는 과연 누가 얻게 될까. 오후5시 나올 결과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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