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남은 그랜드체이스 월드챔피언십, 관전 포인트는?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브라질, 미국, 필리핀, 태국 등 총 7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최강자를 가리는 그랜드체이스 월드챔피언십 2009가 오는 29일 대구 노보텔에서 성황리에 열린다.
처음 e스포츠로써 가능성을 보이고,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그랜드체이스 월드 챔피언십은 21명의 참가자가 국가 대항전과 개인전에서 각자의 명예를 걸고 대립할 예정이다.
먼저 한국 대표로는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박성호, 김근배, 허재성 선수가 참가한다. 게임 내 54, 31, 50레벨의 캐릭터를 키우고 있는 이 선수들은 披 길드 소속이다.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도 가장 큰 경쟁 상대로 꼽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과 대만 선수들도 유력한 우승 후보다. CHIA-HAO CHANG, SHENG-YI CHEN, CHENG-TANG WU 선수로 구성된 대만 선수들은 모든 선수들이 60레벨 이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Giovanne Nogueira Albino, Walber Silva do, Winicius Taba 등으로 구성된 브라질 팀도 70레벨 이상의 고레벨 게이머로 구성됐다.
길드 소속은 아니지만 개인적인 실력으로 국가대항전에 임하는 홍콩도 눈여겨볼 상대다. TIN NGONG, LING CHI HUNG, TAK LING WONG으로 구성된 홍콩 팀은 전 참가팀 중 평균 레벨이 가장 높은 선수층이다. 가장 낮은 선수가 71레벨, 다른 팀은 리더급이다.
그렇다면 이번 대회를 가장 즐겁게 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선 주목 해야할 부분은 경기가 국가대항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치러진다는 것. 총 21명의 선수들이 각개로 싸우게 되는 개인전과 달리 우승국을 선발하는 두 가지 형태로 대회가 진행된다. 개인전 1위에게는 미화 800달러가 주어지고 우승팀에게는 미화 2,400달러가 상금으로 주어진다.
특히 각 국가별로 선호하는 직업 다른 점도 재미 요소 중 하나. 초창기 리르, 아르메, 엘리시스, 라스 등의 캐릭터에 익숙한 한국과 달리 서비스 시기가 느린 태국의 경우 후반에 나온 지그하트나 에이미, 진 등의 캐릭터를 선호한다. 덕분에 다양한 캐릭터간의 대결을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행사를 관람하면 여러 혜택이 따라온다. 행사장에서는 예선전 종료 후 유명 비보이 그룹 축하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퀴즈 이벤트, 아이폰과 닌텐도DS 등의 제품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열리게 될 예정. 현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도 많은 즉석 상품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랜드체이스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한다.
종주국인 한국팀이 우승까지 할 수 있을지, 그리고 개인전에서는 어떤 캐릭터가 그리고 어떤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29일 대구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그랜드체이스 월드 챔피언십을 꼭 보도록 하자. 참고로 이 대회는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