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악의 불법 복제 게임은 ‘모던워페어2’

연말이 되면 여러 시상식으로 바쁘기 마련이다. 게임 업계도 올해의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시상식을 진행 중이다. 이중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올해의 복제 게임 부분이다.

좋게 보면 가장 주목 받은 게임이 될 수도, 나쁘게 본다면 그야말로 복사 열풍에 휩싸인 게임인 것. 대표적인 해적 사이트 토렌트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복제 게임에는 '심즈3'와 '프로토타입'을 제친 '모던워페어2'에게 돌아갔다.

'모던워페어2'의 복제 다운로드 수는 4,100,000건. 실제 판매량이 천만장에 겨우 근접한 것을 보면 복제 다운로드 수도 무시할 수 없는 수치다. 특히 국내에서도 공유 사이트를 통해 많은 복제가 이루어졌다. 비디오 버전까지 합치면 그 수치는 더욱 올라간다.

한편, '모던워페어2'는 판매 시작 5일만에 5억5천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기대작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배트맨 : 다크나이트' 영화의 수익을 능가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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