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올해 FPS 게임에서는 대다수로 놀자!

국내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FPS 게임들은 소수 정예로 승부하는 게임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새해에는 12명 수준이 아닌 32명, 64명 수준으로 즐길 수 있는 FPS 게임들이 다수 출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이미 PC, Xbox360, PS3용으로 출시돼 전 세계 게이머들을 자극한 '에너미테리토리 : 퀘이크워즈'(Enemy Territory: Quake Wars)의 온라인 버전 '퀘이크워즈 온라인'이다. 최대 64명의 게이머가 한 전장에서 싸울 수 있는 이 게임은 명작의 온라인화부터 새로운 FPS 게임의 시도로 주목 받아왔다.


'퀘이크워즈 온라인'의 가장 큰 매력은 64인이 동시에 싸울 수 있는 거대한 전장에 있다. 다양한 병과와 탑승장비, 그리고 설치형 장비들이 결합돼 펼쳐지는 전쟁은 기존의 팀원 중심의 대 테러 게임들과 확연히 다른 재미를 준다. 특히 설치형 장비들은 전략과 전술의 묘미를 극대화해 타 게임과 다른 매력을 전달한다.

또한 다양한 병과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인간인 GDF군은 현대전에서 만날 수 있는 해병, 위무병, 기술요원 등 실제의 병과들이 존재하고, 기계인간인 스트로크는 GDF군에서는 만날 수 없는 병과가 존재해 차별화를 둔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출시되는 '배틀필드 온라인'도 대규모 전투로 재미를 더한 게임. 이미 많은 시리즈로 개발사 DICE를 FPS 게임의 명가로 만든 '배틀필드' 시리즈 중 최고로 평가되는 '배틀필드2'를 온라인화 시킨 '배틀필드 온라인'은 현대전의 특징을 살린 게임성과 7개의 병과, 20여종의 무기와 탑승 장비 등으로 FPS의 기대주로 부상했다.


'배틀필드 온라인'의 가장 큰 매력은 분대 단위로 구성된 효과적인 전술 운영에 있다. 분대장은 각 분대원들에게 다양한 임무와 목표를 전달할 수 있고, 사령관은 각각의 분대의 위치를 파악, 여러 가지 전술을 쓸 수 있다. 스카이뷰로 알려진 사령관 시스템은 폭격 및 탄약 지원 등 분대장과 다른 여러 지원을 할 수 있다. 다양한 탑승 장비 또한 '배틀필드 온라인'의 재미를 더하는 요소다. 1인부터 최대 8인까지 탈 수 있는 탑승 장비는 지상형부터 헬기, 전투기까지 다양하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이 게임들은 아직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진행 중이라는 것. 올해 내 서비스를 할 것은 틀림이 없지만 아직은 마음껏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그렇다면 대다수 전투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게임은 무엇이 있을까.

작년에 출시돼 국내는 물론 가까운 나라 일본 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메탈레이지 : 철귀'가 있다. '서든어택'으로 게임성을 인정 받은 게임하이에서 개발한 이 게임은 최대 32명의 게이머가 대형 전장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장거리형 유닛부터 근접 유닛까지 다양한 성능을 가진 기체들이 등장해 싸우는 이 게임은 군인들이 등장해 싸우는 FPS와 다른 색다른 재미를 준다.


기체간의 특성을 살린 전략은 물론, 자신의 기체에 장착할 수 있는 무기에 따라 개인의 플레이 형태까지 변경되는 점도 꽤 매력적이다. 특히 일본 내에서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동시접속자 1만5천명이 넘게 몰리며 순항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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