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은 '워해머 온라인'의 해, NHN 첫 포문 연다

올해는 '워해머 온라인'의 해가 될 것. NHN이 자사의 포털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미식의 대작 MMORPG '워해머 온라인'의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2010년 '워해머 온라인'의 일정 및 목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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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오크우드 호텔 5층 오크룸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 간담회는 '워해머 온라인'의 서비스 일정 및 한국 버전의 발전된 모습, 로컬 라이징 상태 등을 공개해 게임의 기대감에 부흥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공개된 '워해머 온라인'의 첫 테스트는 2010년 1월11일부터 진행된다. 이미 모집은 2009년 12월15일부터 진행된 상태. 첫 주에는 약 3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당첨된 테스터에게는 주변 사람을 초청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초청권도 함께 배포된다.

1차 테스트는 최근에 나온 빌드 중 가장 최신 버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콘텐츠는 북미 내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요소들도 도입돼 있으며, 그동안 나온 피드백을 받아들여 좀 더 게이머들이 편리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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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튜토리얼을 대폭 강화했다. 이 점은 '워해머 온라인'의 북미 버전과 다른 대표적인 부분. 게임의 진행부터 초반 성장, 게임 내 주요 콘텐츠 및 특징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 추가됐다. 또한 캐릭터의 외형적인 모습도 한국적으로 변경됐고, HDR 라이트닝 효과가 더해져 전반적으로 화려함이 강해졌다.

또한 타격감와 연출, 그래픽적 옵션이 매우 다양해졌다. 그동안 '워해머 온라인'은 타격감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여러 단계의 효과가 더해져 타격감을 더욱 살렸다. 이부분은 계속적으로 발전될 부분이다.

한게임의 게임 마케팅을 총괄 신재명 코어게임사업팀 부장은 "워해머 온라인은 미식의 한국 시장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게임이다. 다소 부족하지만 이번 첫 테스트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발전 사항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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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QnA 전문.

Q. 워해머 온라인의 특징을 짧은 시간 내 테스트할 수 있는지 알고 싶다. 특히 대규모 전투 등은 쉽게 접하지 못할 것 같다.

A. 게임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시점이 주말이라고 봤다. 대규모 전투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테스터가 들어오는 시간을 주말과 제한적인 시간을 설정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4주동안, 금, 토, 일 주말을 잡게 된 것. 그리고 매주마다 친구를 초청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전투 및 파티 형태의 플레이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Q. 빨리 오픈을 하지 않고 테스트 기간을 길게 잡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지?

A. 게이머들 역시 공개 서비스 일정을 빨리 공개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NHN과 미식 입장에서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본다. 한국 게이머들의 입맛에 맞는 게임이 되도록 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수정하고 보강할 것이다. 그러다보니 아직 테스트 기간 및 개발 기간이 더 필요하다고 본다. 우리가 만족해야 게이머들도 재미있게 즐기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픈 일정은 조만간 공개하겠다.

Q. 워해머 온라인의 기대감과 어느 정도 성과를 예상하는지?

A. NHN 입장에서 외산 게임은 세번째다. 국내에서 해외 게임이 성공한 사례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밖에는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반지의 제왕 온라인과 몬스터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으로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덕분에 우리는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워해머 온라인에 많은 부분을 투자하고 있고, 게임 내에서도 국내 게이머들의 입맛을 최대한 맞출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워해머 온라인을 대작으로 본다면 그 대작에 맞는 결과를 내는 것이 목표다.

Q.워해머 온라인의 한글화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그리고 어느 부분을 더 개선할 것인지?

A. 번역은 모두 완료된 상태다. 하지만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수치로만 본다면 약 80퍼센트 수준이라고 본다. 세세한 부분을 다듬는 건 계속적으로 진행할 것이고, 가능하면 한국 게이머들이 테스트에서 보여줄 의견에 맞춰 좀 더 다듬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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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외형적인 부분이 강조됐다. 그러다보면 PC사양이 높아질 것 같은데 어떻게 되는가?

A. 사양은 전혀 높아지지 않았다. 게이머들이 즐길 때는 필요 여부에 따라 옵션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 시연 버전은 옵션을 최고까지 높여놨다. 그래서 약간 버벅거리는 느낌이 있는데 실제 테스트에서는 개선될 것이다.

Q. 시작 부분이 모두 통합됐다. 그러면 다크엘프나 여러 종족들의 스토리는 어떻게 되는가?

A. 시작에서 나오는 튜토리얼만 통합 포인트로 개선된 것. 기본적으로 있던 종족별 스토리 라인은 그대로 들어 있다. 이건 게이머들이 선택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통합 포인트는 초반에 나오는 여러 가지 문제에 맞춰 개선된 부분이다.

Q. RvR이 워해머 온라인의 메인 콘텐츠이지만 이 점을 싫어하는 게이머들도 있다. 혹시 싱글이나 파티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들이 즐길만한 요소는 무엇이 있나?

A. 일단 테스트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의 콘텐츠 소비율 및 어떤 콘텐츠에 집중하는지를 파악한 후에 관련 부분에 대해 개선된 방법을 꺼낼 것. 일단은 우리가 먼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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